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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자소서 쓰면서 느끼는 2030과 4050의 취업난이도

아이콘 그믐일까요
댓글: 4 개
조회: 228
2025-12-05 20:33:33
현 2030 취업난이도

지방은 현재 진짜로 일할 자리가 없음. 

지방은 현재진행형으로 지역소멸진행중이고

그나마 취업할곳이라면 공기업 혹은 공무원 지방직 혹은 인맥을 통한 중소 꿀보자리 이정도임 

그냥 개ㅈ소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 

이렇게 물을 수 있겠지만 나는 공무원을 하면서 취업지원도 몇번씩 하면서 ㅈ소들을 봤었는데 

지방의 ㅈ소와 수도권 ㅈ소의 수준차이는 넘사벽임

수도권 ㅈ소는 진짜 가족같이 << 이말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법위라면

지방의 ㅈ소는 가족같이 << 이말이 나오는 순간 회사 사장이 기르는 뽀삐만도 못하는 존재가 됨

그럼 열심히 공부해서 니가 말한 공기업 혹은 공무원 가면 되는거 아니냐? 

이렇게 물으면 또 ㅈ같은게

지방직중에서 지역거점을 뺀 지방을 보면 죄다 할머니 할아버지 지역카르텔을 끼고있어서 버티기 힘듬

공기업은 애초에 4050 이쪽이 자리를 꽉잡고 있어서 정년까지 자리를 내놓을 생각을 안하고 있음. 

만약 자리가 나온다 해도 애초에 그 자리를 만든 장본인이 먼저 알기때문에 미리 알려줘서 돌려막기 가능성 높음.

그럼 수도권으로 올라가면 되는거 아니냐?

수도권으로 올라가면 그래도 어느정도 일자리는 있지만 ㅈ소가 아닌 중소느낌의 회사만 지원하려 해도

스펙좋은 형님들께서 ㅈ같게 아무이유없이 지원해서 자리 차지하는경우도 있고

만약 지원해서 합격하더라도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방세 생황비 기타등등 하면 수중에 남는게 없음

또 웃긴건 능력있는 중고신입을 원해서 쌩신입은 잘 뽑으려고 하지도 않음

그래도 어찌저찌 경력쌓아서 대기업은 아닐지라도 중견기업으로 이직 해보려하면

대기업에서 업무강도때문에 못버티고 내려온 형님들과 중소에서 악착같이 버티고 공부해서 올라온 형님들이랑

미친 서바이벌 데스매치를 해야됨.

근데 예전의 4050의 취업난이도?

공무원일하면서 들은썰과 대충 내가 아는 정보한에서 얘기해보자면

이렇게도 꿀통이 따로없음

그냥 길가다가 나 일하고 싶은데 일좀시켜줘라 << 한마디에 이력서도 안보고 사람인상만보고 뽑는곳이 한트럭이었음. (대기업이 이렇다는건 아님)

그들만의 고충과 힘듬이 있는건 알겠지만... 현재의 2030과 4050의 난이도는 천지차이라고 느껴짐

그러면서 2030을 향해 4050의 한마디를 아직까지 잊을수가없음

그것도 못버티면서 무슨일을 하려고 그러냐? 

시발... 니들은 꿀통이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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