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일상 차려준 아들을 총기로 살해.jpg

1. 25년 7월20일 오후9시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사건

2. 아들이 아버지에게 생일파티+생일상을 차려줌

3. 아버지(62세)는 생활비를 안주는 친아들(33세)에게 앙심을 품고 사제총기로 산탄 2발을 발사해 살해

4. 당시 집안에 있던 며느리, 손주 2명, 며느리의 지인 등 4명도 살해하려함

5. 범행 당시 밖으로 도망치던 독일 국적 가정교사를 향해서도 총기를 두 차례 격발했음

6. 다행히 총탄이 도어록에 맞거나 불발돼 살인미수에 그침

7. 24년 8월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유튜브로 사제총기나 자동 발화장치 제조법을 배운뒤

살상력을 높이고자 실탄을 개조한것도 확인됨

8. 그의 집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도 발견

9. 7월22일에 불이 붙도록 타이머가 설정된 상태였음 (본인집에 불을 지르려한거임)

10. 조사결과 그는 과거 성폭력 범행으로 아내와 이혼함

11. 일정한 직업이 없어서 전아내와 아들로부터 장기간 경제적 지원을 받았음

12. 2023년 말부터 지원이 끊기자 복수를 결심한것

13. 그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는 인정했으나, 며느리와 손주 2명, 독일인 가정교사를 살해하려한 혐의와

자신의 주거지에 불을 지르려고한 혐의는 부인

13. 선고 공판은 2026년 2월 6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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