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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너무 서비스직을 말랑하게 일하고 있는건가

삐롱이
댓글: 19 개
조회: 225
2025-12-20 10:50:19


한 손님이 모바일 기프티콘 결제를 해본 적이 없다고 도와달라고 하시길래

손님도 없고 한가해서 그냥 도와드리고 있었음

근데 막혀가지고 답답한 상황에서

카운터 보지도 않고 손님이랑 단절된 공간에 빵만드는 제빵사분이 개인정보 어쩌고 하면서 도와주면 안된다고 말만 하는거야

아니 메뉴얼은 알겠는데 ㅅㅂ 이 손님도 도와주지 않으면 안갈 기세인데

한 쪽은 도와달라 한 쪽은 도와주지 말라 서로 입장만 안굽히고 행동으로 나서는 거 하나 없이 시바 나만 사이에 끼어서 ㅈㄴ 치이기만하다가

걍 대충 도와주고 보내드렸음
편점 알바할때도 그런 경험 많았어서


걍 메뉴얼인가는 알겠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할때가 있으니까 카운터에서 계속 손님 봐야하는 내 입장에선 뒤에서 저런 말만 하는게 너무 속 편한 소리만 하네 라는 생각 들 정도임
차라리 메뉴얼 언급하면서 손님한테 나가달라고 말이라도 하던가 그냥 방관만 하면서 계속 운운만 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슈발

아 그냥 내가 일을 개쳐못하나 시파

개진상도 내가 받고 욕도 내가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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