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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벽에 우편 잘못보냈다가.. 레전드사건

M1412
댓글: 69 개
조회: 3987
추천: 27
비공감: 4
2025-12-21 06:11:18
사건은 지인 이름복사를 잘못해서 우편을 잘못보낸것부터 시작한다..



레전드의 시작



파티초대 및 귓말을 여러번 보내보았지만 



연락이없는 상대방..

설마 자러갔나 싶어서 우편을 보내보았다.



!!!!!!!!!! 그가 읽었다

그렇다 .. 그는.. 사실 잠수인척 했던 것이였다.



우편을 읽었단걸 확인했다고 하자 그제서야 답장을 보내는 승리

그 후의 대화에선 .. 상대방이 갑 내가 을이 된다.



처음에 여기까지만 해도 단순하게 2막하드 한판 돌아달란줄 알았던 
본인 그정도야 별거 아니지 싶었음



어.. 클골로 20만골 채울때까지 돌아달라는 말을하는 승리씨 그거 뭐 오래걸리겠냐는 생각에 돌아줄 마음으로 알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자 믿을게 없다며 전액을 줄수없다는 승리씨



물론 잘못보낸건 본인이지만 말도안되는 갑질에 나중가선 돌아줘도
못받겠구나 싶어 일단 반이라도 받자 라는 마음이 생김..



사실 골드도 있고 거지도 아닌데 반이라도 미리 받고싶은 마음에 골드가 없는척 했다. 그 후 어찌저찌 10번 도는걸로 계약금 10만골을 받고 계약하나 싶었으나..



나중가선 저런사람한테 갑질당하며 못받을수도있고 일단 받고싶은
마음에 무리하게 20만골을 주면 20번을 돌아주겠단 약속을 했다.


10번도 사실 힘든데 20번은 미리 20만골을 받지않고서는 안될것 같아서 제안아닌 제안을 한거였다고 다시말함
잘못 생각하고있는건 님이였다고 친절히 알려주는 본인


(25살 아님 구라임)
10번으로 하고 10만골을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20번으로 말바꾸는 승리씨.. 약속내용을 말하자 
기존 20번을 하기로했던 것처럼 말하며 오히려 나한테 돈받으면
싹 바뀐다고 약속을 안지키려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아니겠는가 그래서 
대화를 더 이어갔는데


" 님은지금 협상에 우위에 있는 입장이 아님; " 

갑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난..20만골을 잘못보낸걸로 노예취급과 을이 된것이였다..


오발송한 순간부터 내돈이 아닌것도 안다
그래서 정말 돌아줄라고 약속도했다 그래서 친추도 해놨다
근데 난 사람이 이렇게 갑질을 해야하나싶었다..
마지막에 남은 내 자신을 보니 남은 10만골에 내 자존감을 팔아버린 인간이 되어있었다.. 

 3줄요약

1. 우편잘못보냄
2. 돌려주는대신 2막하드 10번 돌아주셈 근데 내가 님 믿고 다는 못주겠으니 반만줌
3. 아무리 봐도 내가 손해임 20번 돌아주셈  역시 돈받으니 맘바뀌네 각자 갈길 가죠


모두 우편보낼때 이름 잘 확인하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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