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로스트아크는 무엇일까
우리가 처음 마주한 로스트아크는 '아만이라는 이름의 친구' 형태로 우리에게 나타났음 이제는 퇴장했고.
로스트아크는 계승자에게 가장 알맞은 형태로 나타난다고 했는데
새로운 로스트아크가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 궁금함
2. 새로운 운명이 맞나..?
기존의 운명이 무너졌다고 하기에는 이미 카제로스의 질서(운명)은 너무많은 개입으로 의미가 없는 상태였고
대놓고 카제로스의 소멸을 기다리고 있는 세력이 있음<< 아무도 카제로스가 예상한 운명대로
될거라고 생각을 안했다는 건데
더 큰 운명의 흐름 안에서 카제로스의 소멸이 당연시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듬
더 커다란 운명을 더 커다란 질서(세이크리아 황혼교단)와 혼돈(태존자, 카마인) 은 알고 있는게 아닌지.
우리는 새로운 운명이라고 하지만 더 큰 운명의 흐름 안에 있었던 건 아닐까 우리가?
애초에 로스트아크인 아만을 황혼교단이 먼저 알고 확보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알지 않을까 싶긴 하다.
3. 심연의 불꽃??
이걸 받는 장면을 보고 처음 생각난게 뭔가 익숙한데... 싶었음
심연은 혼돈과 질서 사이에 있는 것 이기 때문에
질서의 수호자인 우리만 심연의 불꽃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혼돈에 있는 누군가도 심연의 불꽃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했고.
혼돈의 존재로 비슷한 걸 받는 장면을 보여준 녀석. 이번에 딱 한번 언급이 된 그 친구가 있다.
다시 영상을 보니 처음 장면에 매우 익숙한 구덩이로 카멘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고
52~55초쯤에 구도가 왜 저런가 싶었는데 지금 보면 질서와 혼돈을 대비되게 표현한 건가 싶기도 하다.
그 후에 아브렐슈드를 통해서 어둠의 불을 건네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거도 심연의 불꽃 아닌가?
아님말고.. ㅎ
4. 의문의 표식
스토리 다 끝나고 추모비 참전비들 살펴보는데 세이크리아 참전비, 희생비에만 의문의 표식이 있다.
비석의 내용을 살펴보면 새벽의 사제 관련된 표식인 것 같기도 한데, 왜 여기에만 표식을 새겨놓은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