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태존자랑 맞다이 이후 자리비움 개쌉새 족치러 가는건 이제 기정 사실화 된 건 확실한거 같음
근데 여기서 의문점은 과연 진저가 태존자와의 자아 싸움에서 이겨서 레이드 중 도움을 줄 것인가? 이거랑 샨디와 진저의 엔딩이 궁금하네
쿠크랑 세이튼을 보면 아예 자아 전체가 먹혀버린 태존자도 있는 반면 에르제베트를 보면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도 있는 것 같고
솔직히 에키드나 보면 아직까지 난 둘이 자아싸움을 하면서 지금은 갈 길이 같기에 협력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있음
자아가 강할수록 태존자의 자아 침식에 저항하거나 공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긴함(죤내 힘들겠지만)
가끔 보이던 아브=할 비브린=근데 태존자 그릇이 되어버린=그런데 자아가 존시나 강해서 아브 자아가 이겨버린, 이 루트가 맞다면 태존자도 개체따라 상황따라 틀려지고 애초에 내부 급도 나뉘는 것 같음.
본체가 죤나 쎈 쿠크세이튼은 그 몸 차지해서 본 능력 반도 못 펼치고 에키드나 몸 먹은 태존자는 에키드나 고유의 강함을 가져가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 마냥 그렇지 않을까? 세베카도 마찬가지로 근본인물 자아를 모조리 혼돈으로 잠식해 빨아먹고 그 힘 쓰다가 안될 것 같으니 니 아내임을 쓰는거지
그리고 더불어서 드는 의문점들이
아만의 로아로써 컴백은 거즘 반 확정상태인 것 같은데 이 아만의 숨겨진 자아를 깨울 것인가? 아니면 그저 지나간 운명이고 다른 인간으로써의 자아를 확립한 채 다른 우정을 쌓을 것 인가?
스타르가드에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여기서 무슨 일이 진행 될 것인가?(아직도 스타르가드를 포기못한 1인)
심연의 힘을 넘겨준 사춘기 아들내미 카카카카 각하는 원포올로 우리와 함께하는데 힘 안의 사념으로 다시 나타나 우릴 도와주실 것인가?
그리고 자리비움과의 결투엔 태초의 빛=아크의 힘이 필수적일 것인데 이 또한 자리비움이 한 번 쪼갰던 범/부인데 과연 어떤 식으로 자리비움을 사지거열형에 처할 것인가?
이번 엔딩 깔끔하지만 깔끔하지 않은 떡밥이 많아서 신선하고 재밌다 복귀하니까 할 거 많고 스토리 고트로 말아주네
머리 며칠까지 깨고있으면 5시즌 2부나옴?
찰져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