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ㅅㅍ)카제로스가 아크라시아를 공격한 이유

카제로스는
“혼돈을 짓밟고 질서를 바로세워라” 라는 사명감이 입력되고 코딩되어 탄생한 루페온의 분신

근데 루페온은 혼돈을 짓밟는게 아닌 혼돈을 소유하고자 하는 탐욕을 보이기에

루페온의 분신은 루페온마저 혼돈으로 규정하고
코딩된 사명감을 가지고 스스로 카제로스 라는 자아를 가지기 시작하고 독자적으로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행동 시작

아크라시아는
루페온의 강압적인 규율과 통치로
생명체들이 이게 맞나? 하고 점점 의심하기 시작하고
자유의지를 가지기 시작하며
루페온이 정한 운명을 거스르기 시작함
-혼돈

폭정하는 폭군-질서
만인에게 자유를 주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반역을 일으킨 혁명가-혼돈
아크라시아는 이 개념의 혼돈의 상태

카제로스는 아크라시아를 멸하여
죽음으로써 질서를 다시 피워내야만함

아크라시아는 현재는 아직까지
혼돈과 질서의 개념 자체도 모르는 무지한 집단임
눈닫고 귀닫고 선악 만을 구분짓는자들
질서와 혼돈의 개념을 모르는 무지한자들이
어느날 누군가(카제로스) 의 침략을 받으니
이 집단은 그를 “절대악”으로 규정하는것

이제 모험가는 카제로스에게 질서를 지키고
혼돈을 짓밟을 신의 권능을 넘겨받았으니
이 힘으로 혼돈을 박살내야하고

아크라시아에 새로운 질서를 써내야만함

모두 행복하게 잘지내고 평화만이 유지되며
개개인을 억압하지않는 적당한 규율과
태평성대하는 성군중의 성군이 다스리는 세상- 질서

이개념의 질서를 써내야함

살짝의 자기 주관 섞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