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최종 보스는 질서의 수호자인 카제로스였음.
그렇다면 2부 최종 보스는 누구일까.
쿠크라고 짐작하지만, 쿠크는 페이크 보스일 가능성이 높다.
바르칸 같이 나올 것처럼 하지만 1부 마지막까지 보스로 안나오고 퇴장한 그 친구처럼.
물론 나올 수도 있지만 최종 보스는 아닐 것 같음.
내 생각에 최종 보스는 이그하람임 ㅇㅇ
카제로스가 '이그라함 새끼 좋아하겠네' 유언 남기면서 죽는거 보면 99%임.
대충 어떤 느낌으로 이그하람이 죽을 지도 예상 됨.
모험가가 심연의 힘을 쓰면서도 밀리니까, 몰래 모험가 속에 숨어있던 카제로스가 튀어 나와서
'질서의 수호자가 혼돈 따위에게 지는 것을 지켜 볼 수는 없지' 이러면서 튀어나오고.
'내 뒤를 이은 질서의 수호자는 여전히 나약하군'
'운명이 정해준 내 대적자여, 질서의 수호자로서 사명을 다해라'
이런 말 하면서 모험가(우리)를 도와줄 것 같음.
결국 이그하람은 우리한테 죽으면서
'크크큭...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 분명한 내가 지는 것도 혼돈인가...'
'내가 죽어도 혼돈은 끝나지 않는다 크크크킄...'
'결국 이 모든 것을 예상한 그 녀석이 혼돈까지도 삼켜버릴테니까'
이 지랄하면서 뒤질 거 같음.
그리고 3부는 당연히 모두가 예상했다시피.
루페온이다.
혼돈과 질서의 힘을 모두 얻은 루페온이 아크를 사용하며 최종 보스로서 우리를 막아설 것 같음.
ㅈㄴ 싸우다가 또 이제 힘이 부족해서 질 것 같으니, 아크 속에서 우릴 지켜보던 아르케의 도움으로 일시적으로 힘을 회복한 카제로스가 튀어나오고.
내 그림자 속에서 이그하람이 튀어나오며 나를 도와 루페온을 공격 할 것 같음.
카제로스는
'혼돈의 힘을 취하고자 할 때부터 루페온 네 놈은 질서라는 이름을 가질 자격이 없다'
'내가 바로 질서다'
'모든 것은 질서를 위하여'
이런 뉘앙스로 싸울 것 같고
이그하람은
'크크크킄... 나 혼자만 승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재미가 없잖아'
'크크킄... 질서와 혼돈의 힘을 모두 가진 루페온 네 녀석이 승자가 되는 것이 당연한 운명이겠지만... 그렇게 되는 것은 너무 재미가 없잖아. 이 놈(모험가)이 이기는 것이 최고의 혼돈 아니겠어'
'네놈이 패배하는 것도 최고의 혼돈이지'
이러면서 같이 싸워 줄 것 같음 ㅇㅇ
반박 환영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