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4년 초에 복귀했는데 이런게 있었구나

전 24년 1월에 복귀하고 지금까지 하고있는 냉동 모코코임

아르고스까지만 해보다가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복귀했던 23-24년 윈터시즌 유입이

발탄~ 현재 카제로스까지 모든 레이드가 현역이었을 때 

모두 경험해보고 즐길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인 것 같더라고요 응애

뜬금없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빛나는 추억의 섬에 왔음

위치는 여기

5주년 이벤트 섬인데 7주년 아크랜드랑 다르게 아직도 남아있더라고요

저처럼 안가보신 분들은 꼭 방문해서 추억 만드시기 바래요

이번에 복귀하신 냉동 모코코 분들이랑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도 가보시고

저같이 23-24 윈터에 복귀하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컷신이 그동안 레이드와 스토리를 했던 장면을 연상하게 해서

정말 감동적이고 추억에 젖게 되는데

막상 보고나니까 별 생각 다 듬

인벤에서 전재학 죽이겠다느니 이런 말을 너무 많이 봐서 무뎌졌었는데

돌이켜보니 못할 때도 많았지만 열정 하나만큼은 변함 없으시더라고요

한참 민심 최악의 로아온에서 전재학 디렉터의 눈물이 생각나서 마음이 찡했음

오랜만에 스토리로 시끌벅적하고 유입도 많아졌는데

새해에는 행복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되었으면 해서 올려요 

꼭 가보세요

그럼 2026년 좋은 일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