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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로아(스토리)는 현실과 공명하는 갓겜이네..

아이콘 벚꽃축제
댓글: 2 개
조회: 116
2025-12-29 14:53:13
후일담 스토리에서 아크 사용하는게 답정너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선택지로 게임 종료가 있다는 박서림님 말씀에 머리가 띵해짐...

그러면서 왜 모험가가 질서 속의 혼돈인지 알거 같음

과몰입하면 유저가 게임을 접속하면서 아크라시아에 아크 계승자가 나타나게 되고 그로 인해 정해진 질서 속에서 살아가던 npc들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남

즉 루페온(개발자)이 만들어 놓은 질서(코드) 안에서 모험가(유저)는 혼돈(버그?)이다

이걸 나는 아크의 계승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아크라시아 세상은 결국 카제로스에 의해 멸망 당했을 것이라는 걸 내가 게임을 하지 않았다면 유저 없는 로아는 섭종을 맞이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각 유저마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세계관이 다르다고 생각함 그래서 마지막에 모험 일대기를 넣어준 것이 아닐까

마지막에 npc들이 아크라시아를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는게 꼭 로아 개발진들이 유저에게 하는 말 같았음

그럴 일은 없겠지만 게임 스토리를 현실 세계와 공명하고자 한게 만약 의도된 것이 맞다면 너무 소름 돋을거 같음..

글이 내 생각대로 잘 적히지 않아서 답답하지만 결론은 나한테 로아 스토리는 개쩐다는거임..

질서 속의 혼돈, 필요한 순간 필요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아크 열쇠(아만) 등 게임스토리를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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