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홈플러스 배달기사 존나 어이없네 진짜 ㅋㅋ

어제 장본거 오늘 배달 받음

배달 왔는데 보통 생물(생선/고기)들은 막봉투를 한겹 더 씌워서 배송해주는데 안씌우고 배송해서 동태 핏물이 봉투안에 고여서 막 난리가 나있었음. 근데 내가 이걸 어떻게 알아..

당연히 정상배송 되었을거라 생각해서 배송오자마자 들고와서 내 의자에 잠깐(5분) 올려두고 점심시간에 주방의자로 가져가서 올려두고 정리함

근데 정리하려고 맨 위에 있던 동태를 들었는데 핏물 와르르 당해서 ???? 하면서 보니까 집앞복도부터 집안까지 핏물이 난리임

바로 전체 교환신청하면서 의자 관련해서 보상얘기 물어봄

(둘다 받침이 천으로 된 의자임+의자 두개 합하면 60만원이다 슈댕.. 보상 얘기 안하게 생겼냐...  핏물 배면 냄새 언제 올라올지도 모르는데)

온라인 주문건이라 온라인으로 문의했고 지점에서 연락올거라는데 배달기사한테 연락와서 교환 얘기만 하길래 교환만 얘기하고 전화를 끊었거든?

근데 보상관련해서 연락한거 전화가 안와서 홈플러스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ㅋㅋ.. 연락올거라 하고 배달기사한테 연락온거임

하는말이

내가 집 안 의자에 올려두고 갔냐. 일부러 피 쏟고 돈 요구하는거 아니냐. 왜 의자를 얘기하냐. 

매장에서 나한테 배상처리 하라고 하니까 돈 전부는 아니어도 의자값 절반정도 입금해주겠다. 

이지랄을 떠는거임ㅋㅋ..

아니 나 의자 시디즈꺼라 판떼기만 바꾸면 되서 얼마 안들고 주방 식탁 의자야 뭐 하나 해봐야15만원 하나? 암튼 그럴텐데.. 저러니까 진짜 너무 어이가 없는거임..

그래서 어이없어서 전화 끊고 매장에 다시 연락해서 얘기중임

진짜 뭐 어쩌자는거지

매장에서는 하는 얘기가 물건만 올려보내주면 배달기사가 다시 포장해서 가져가는거라 막봉투도 배달기사가 씌워야 하는거라고 했다는데 누구 말이 맞는건진 나는 모르겠고.. 내가 진상떠는건가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