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실 실링수급 설계는 뉴비들에게 가장 필요함

내실을 가장 많이 하는 때가 뉴비때임

어차피 캐릭터가 적어서 레이드는 금방 끝나고 필수내실이니 뭐니 하다보면 내실을 가장 많이 하게됨

이때 이 대륙 저 대륙 돌아다니고 모험의서 요리도 해야하고 캐릭터 재련도 해야하는데 실링이 진짜 부족함

나한테 있어서 페이튼 블러디피스트랑 로웬 청어요리는

실링 빨아먹는 존나 비싼 요리였음

덕분에 떠상 카드 먹으러 가려고 정기선이 아니라 직접 배타고 전대륙 한바퀴 돌았음 ㅇㅇ ㅋㅋ

니나브 목걸이? 낭만 그게 먼데 모험의서 채우려고 바로 갖다팜

지금 실링 수급이 부족하다고 찡얼거리는 사람중에 적어도 1~2주 실링 관리 하면서 대기하면 2~3천만 실링은 우습게 벌릴텐데

뉴비들한테는 그게 불가능함

지금처럼 실링을 재화로서 계속 이용하고 현 생태계가 적정 수치라고 판단이 든다면

적어도 뉴비들 실링 수급처는 좀 챙겨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캐릭 슬롯권 -> 이거 실링수급의 의미를 가장 크게 띄고 있다 생각하는데

단순 실링 하나때문에 15캐릭터 돌리는 입장에서

무지성 실링 수급완화를 바라지는 않음..

다만 뉴비들은 진짜 모자른거 맞고 수급이 안되는거 맞으니까 저쪽은 좀 챙겨주면 좋겠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