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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포]스토리 보면서 울었다

크리Ang
댓글: 2 개
조회: 210
2026-01-03 03:35:12
21년도에 유입했던 뉴비임. 카멘 더퍼도 트라이 해보고, ㅈ같은 현생과 맞물려서 물리적으로 게임할 시간이
안나기 시작하다가, 게임을 안하니 정이 떨어지고, 막판에는 본캐만 레이드하다가 한 한 달 전에 접었는데,
1부 스토리가 끝났단거임..

'어짜피 접었는데?' 하고 있다가 갑자기 라방 알림 카톡이 옴.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 안보려다가 결국 봤는데 1부 스토리를 얘기하네?
'아 잠깐만 이거 그냥 스토리만 후딱 밀고 다시보기로 봐야겠다' 하고 8시부터 노스킵으로 4시간정도 달렸음
아 질서 ㅇㅇ 아 혼돈 ㅇㅇ 와 루페온! 카제로스! 하는데
사실 npc들과 캐릭터들이 오고가는 내용에 대해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봄

그런데 막바지에 아만이 일행들을 구출시키고 희생하는 장면에서 
'저의 여정은 여기까지입니다' 라고 대사를 하는 곳에서 갑자기 확 오더라.

21년도에 시작해서 풀타임으로 뛴건 아님. 그래도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쉬엄쉬엄 하다가 이번처럼 손을 놔버린 경우가 처음이였음

쉴 틈 없이 달리다가 결국 쉬려고 놨는데, 그래도 내가 뭘 보려고 달렸는지 궁금해서 보러왔다가 
지금까지 달렸었던 로생이 머릿속에서 스쳐지나갔음
아 진짜 내 여정은 여기까지구나

아만도, 나도 여기까지였구나.

즙 짜본게 너무 오랜만이라 인상깊어서 글싸지르려고 왔음.

다들 즐겜되시고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p.s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일주일째 바라트론에 쳐박혀있다가
26일 새벽1시에 클리어했던거 다시 생각나게 해줘서 고맙다 카멘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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