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이걸 어케 기분 안나쁘게 말할 방법 없냐

커피맛없다
댓글: 22 개
조회: 942
2026-01-21 04:22:25
결혼준비중인데 요즘 예물예단 안하니까 우리도 생략하기로 함
근데 예물 안하기로 했는데도 신랑쪽 어머님이 나 명품 목걸이 사주겠다고 300만원대로 알아보라고 함
난 거절했음
왜냐하면 우리 결혼하는데 그 쪽은 신혼집 관련해서 지원해주시는 게 전혀 없음 우리 집에선 해주는 거 좀 있음
자식 결혼비용까지 대주는 건 의무가 아니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음
근데 노후준비까지 안되어있으셔서 나중에 생활비까지 챙겨드려야한다고 함;;;
결혼하면 공용돈인데 우리 부모님은 노후준비가 되어있으니 상관없고 신랑쪽에만 몇백씩 꾸준히 들어갈거라고 생각하니까 그건 좀 짜증났음
지원은 못 해줘, 나중에 생활비는 드려야 해
이런 와중에 나한테 명품을 사주려한다고??
솔직히 존나 이해안감
난 명품 필요없음 원하면 진작에 내가 샀음
솔직히 혼수조차 못 도와주시는 형편이신데 나 명품 사 줄 그 돈으로 노후에나 보태 쓰셨으면 좋겠음

그래서 난 목걸이 필요없다 했는데도 꼭 사주시고 싶대
근데 이왕 살거면 이쁜걸로 사고 싶은데 내가 사고 싶은건 500넘어감… 300만원으로 알아보라하니 사고 싶은 게 없음
그래서 남친한테 다시 말했음
“아무리 생각해도 난 목걸이 필요없다 그거 그냥 어머님 쓰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는데 어머님이 너무 강경하셔서 그냥 받아줬으면 좋겠대
근데 내 입장에선 ㅈㄴ이해가 안가니깐
“아니…딱 봐도 부담되어 보이시는데 왜 그렇게까지 해? 그럼 차라리 그걸로 우리 가전제품이나 사자” 하니까
남친 ㅈㄴ기분 상한 거 같은데
난 진짜 저걸 받을 생각이 없는데 어캄?? 무슨 말을 해도 기분 나쁠 거 같은데 뭐라고 했어야 하는거임??
없는 형편에 끌어모아서 사주는 선물?? 난 존나 받기 싫은데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