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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문+종족글) 아크의 죄를 떠안은 종족 케나인의 대한 이야기.

라이커크
댓글: 83 개
조회: 8409
추천: 84
2026-01-29 15:35:38
안녕하세요.
장문 시리즈가 왔어용!
오늘은 예측이나 추측글이 아니라.
종족글을 쓰려 합니다.

1부가 마무리되고 우리 로아도 서비스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게임에 많은 떡밥과 설정이 풀리고 쌓였죠.

그래서 그런가.
특히 대륙별로 종족글을 써달라는 협박 요청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려 
아크를 지녔던 3번째 종족인.



기름 먹는 사이보그 
케나인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
.
.
케나인은 엄밀히 인간종족으로.
(얘네 크라테르가 창조했다고 착각 하시는 분들 은근 많더군요.)

그들의 태생은 500년전으로 거슬러 갑니다.





500년전 세이크리아의 신성제국 시절.

케나인은 본디 세이크리아 소속 
아탑 학자들로

신성제국의 한축으로 과거부터
온갖 의학과 마법을 연구하며
무려 전성기 시절 신성 제국의 기술력을 책임졌습니다.
 
그렇게
당시 교황의 주축 세력으로 큰 권한을 가지고 많은 지식을 축척해왔으나.

당시 교황이던 테르메르 3세가
아크을 얻고자 포튼쿨 전쟁을 일으켰고
결국 아크라시아가 개판되자.



(개빡친)에버그레이스에게
수도가 괴멸되고

포튼쿨 전쟁의 원흉이던
교황 테르메르3세는
에버그레이스에게 죽게됩니다.




모든 전쟁이 끝난 후.
다리우스 대주교가 세이크리아의 실권을 갖게되었고,

대주교는
포튼쿨 전쟁과 사슬전쟁의 책임을 물어.

테르메르 가문과 
교황의 세력을 파문하기에 이릅니다.

이 과정에서 상아탑 학자들은
이단으로 낙인찍혀 
세이크리아에서 추방당하게 돼죠.



추방된 상아탑 학자들은 전쟁의 책임을 물어. 
발디딜 곳 없이 아크라시아를 떠돌 게 됩니다.




무엇보다
교황의 세력으로 아크라시아에서 일어난 모든 통곡에 
일조한 학자들 이었기에 이들을 보는 시선이 좋을 리 없었죠.



하지만 학자들은 거대했던 신성 제국의 한축이었던 존재.



비록 방랑하는 무일푼 처지였으나
가장 큰 재산을 지니고 있었죠.


바로 
지식이었습니다.



오랜시간 추척해온 지혜가 있었기에.
이들은 떠돌이 신세에도 자신들의 연구를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원죄를 떠안은 여정의 끝에서
발견한


붉은 사막의 대륙.

척박하고 생명없는 메마른 이 땅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지하에는 많은 지하자원이 묻혀있었고

주인없는 대륙이었기에
과학자였던 자신들의 연구를 이어갈 최적의 장소라 생각해 
이곳에 터를 잡기로 합니다.



이 땅에 자신들의 
원죄의 일부가 묻혔다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죠.




그렇게
추방된 학자들은 
이 드넓은 사막에 토트리치라는 도시를 세웠고.
황량한 모래바람만 부는 대륙에

아르데타인이란
새로운 나라를 건국합니다.



새로운 문명을 꽃피운 과학자들.
허나.
이 땅은 너무나도 가혹했고 단순한 지혜와 기술만으로는 개척과 더불어 
생존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괜히 오랜시간 동안 버려진 땅이 아니었기에,
아무리 많은 자원이 있다 한들 
나약한 육체론 개척과 생존을 이어가긴 힘들었습니다.



현자들은 여기서 한가지 선택을 합니다.
척박한 환경의 개간시켜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변화시키자고요.





바로 
자신들의 신체를 척박한 환경에도 견딜 수 있게 
개조하는 것이었죠.







처음에는 간단한 팔다리같은 의수부터 시작해서





나중가선 신체장기까지..

그렇게 발전을 거듭하다 

나중가선

피마저 
푸른색의 인공혈액으로 대체했죠.


연약한 신체를 강철로된 의체로 대체하고
나약한 부분을 제거해

진화하고자 했던거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런 급진적인 변화는
반드시 반대의견이 나옵니다.

여기서 학자들은

두개의 분파로 나눠지게 됩니다.



신체개조를 통한 진화라는 우생학을 신봉하는 일파와




인간의 가능성을 믿고 육신의 잠재력을 믿고 나아가자는 자들.

둘로 나뉩니다.


결국 이 둘은 갈라섰고.

우생학을 신봉하던 이들은
신체개조를 통해


스스로를 신인류 
케나인이라 칭했고.

반면

인간 본연의 잠재력을 믿은 
일부 학자들은 아르데타인을 떠나.

프로키온 바다에 존재하는 
열대림을 지닌 대륙에 도착했고

그곳에 정착해

기존 
자신들의 뿌리인 상아탑 명맥을 이어.



볼다이크를 건국합니다.



그렇게 한때 
같은 세이크리아의 현자였던 이들은
아르데타인과 볼다이크

두개의 뿌리로 나눠지게 됩니다.

그리고
볼다이크 현자들이 새로운 지식의 탑을 쌓아가던 그때.



황량한 모래바람만 가득한
아르데타인에선.

자신의 원죄의 시작점이던..



아크가 발견됩니다.


포튼쿨의 원흉이자
자신들의 죄악의 근원이었던 아크가 발견됐던 소식에.

 케나인들은 
죄인이었던 자신들이 
아크의 선택을 받았다 믿었고


곧바로 수도를 아크가 발견된 지역으로 옮겨.



새로운 수도 슈테른을 세웁니다.

진화한 인종이라는 우생학과 
아크의 선택을 받았는 믿음하에
거리낌이 없어진 케나인.



자신들이 틀리지 않았단 걸 증명하듯 이들은.
아크라시아에서 가장 진보된 문명을 일구게 됩니다.
    

이것이 아르데타인의 역사입니다.
.
.
.

그럼 진짜 이야기 시작합니다.
끝난줄 알았죠? 
괜히 장문글이 겠어요.





자 그럼 아르데타인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르데타인은 현존하는 모든 국가중
가장 진보된 국가로.







무려 국가수장중 하나가
동성애를 하는 진보된 나라로.
(미녀끼리 하는 건 나도 뭐라안해 ㅎ..)




(신세많이졌지)


다른 동네 진보여왕님이 등장하는 나라보다 
훨씬 진보된, 
진보력을 자랑하죠.






특히 다들 걸어댕기고 
마법쓰고 빗자루나 타는
판타지세계관에서

혼자 발전트리를 미래과학으로 찍어서.
SF장르 찍은 게 케나인이죠.

(다들 지상에서 미개하게 닥돌할때 얘네는 안전하게 위에서 포격한다)


덕분에 
다른 놈들 걸어댕기고 미개하게 칼질할때



케나인은
혼자 비행정타고 레이저 기관총을 쏘며

심지어



핵무기를 쏩니다.
(블래스터 스킬트리에 진짜 핵무기가 있다)

이렇듯 혼자 다른 장르를 찍다보니.

뭔가 세계관 적으로 말이 안돼는 
물건들이 튀어나와도.

이번에도
기름 먹는 사이보그들 작품이구나 하고 
다들 넘어가죠.




덕분에 시대에 맞지 않는 
건담 비슷한 게 튀어나와도.



케나인의 기술력!
으로 설명가능하고.



다들 나무로 만든 나룻배나 탈때 
뜬금없이,



이륙가능한 항공모함이 나타나도
위대한 케나인의 기술력!!
으로 또 설명하능하고.



강화슈트라면서


대뜸 아이언맨 
헐크버스터가 튀어나와도

위대한 케나인의 기술력!!!
설명 가능하고.



매트릭스처럼 통속의 뇌로 
가상현실에 사는 것도.

어서와라 네오.
케나인의 음식만큼 맛 없는 개죽이나 먹으며 살자꾸나.

정말 바란다면


케나인의 기술력이면 가능하고!!!!




말하는 리얼돌
여성형 인형병기를 갖는 것도.





케나인의 기술력이면 가능합니다!!!!!!
.
.
.
심지어 캐릭터 성별을
남캐로 골라서 고민이라고요?


(레몬버터:플레이어 너 임마 잠깐만)

고민할 필요 없이.

(얘가 집도함)

신체를 아예 갈아끼는 게 가능한
아이히만의 신체개조 기술을 이용해








여캐로 성전환해.
성정체성도 바로 잡을 수 있죠.



농담이 아니라.
얘네 신체개조 기술은 단순히 철로 대체하는 수준이 아니라

피부나 그런것도
것도 전부 다시 구현 가능하단설정.

대표적으로


바스티안은
가장 완벽한 케나인중 하나로.
심장빼곤
전부 개조해서 불사신 비슷한 게 됐죠.



그러니깐 
판타지 동네에서



옆동네 니케 수준에 버금가는 기술력이 있단거죠.
(저기서 니케란 뇌를 적출해 의체에 이식해서 의체로 사는 여자애들을 말한다)


이렇듯 별 말도안돼는 게 나와도


운영진은
"아무튼 아르데타인에서 만든 겁니다." 하고 퉁치죠.
여러모로 편리한 치트기.



이것이 아르데타인입니다.
대단하죠?
.
.
.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볼다이크도 충분히 대단하긴 하지만 케나인은 
뭔가 선이 없다해도 너무 빠르게 발전한 존재들이죠.


사실 여기엔 비밀이 있습니다.


제가 위해서 언급했죠.

이들은..
할족. 라제니스. 이 두 종족의 뒤를 이어.
세번째로 아크를 가졌던 종족이라고.






바로 예지의 아크 아가톤을 말입니다.

아가톤은 갈라투르가 숨겼던 아크로.
케나인들이 땅.을.파.다. 우연찮게 
발견한 아크입니다.


딴 에스더는 미궁이나 던전.
평범한 이는 절때 못 들어갈 카양겔등
앵간한 초인이 아니면 근처도 못 갈 곳에 아크를 숨겨놨는데

갈라투르 얘는 그냥 
대충 아무 땅 속에 묻어놔서
결국 사람손에 들어가게 했거든요.

.
.
.
이 난쟁이 똥자루놈들은 
아크처리 대충해서
딴 종족 설명하는데도 기어코 언급하게 만드네.



아무튼
아르데타인의 발전배경엔 아크가 있었습니다.

아크이야기 하기전에
질문 들어올 것 같아서 미리 적습니다.

분명 바스티안이 아크 쓸 수 없어서 보관만했다고 아르데타인 스토리때 말했는데.

사실 얘네 아크 쓴 거 직접 실토했거든요.




아크 써먹을려고 만지작 거린 건 확정이에요.

무엇보다
쓸 수 없다는 건 아크의 힘과 권능을 쓸 수 없다는 거지.
단순히 그것말고도 아크는 

쓸 방법이 많습니다.

흔히들 아크는 로스트아크가 없으면 쓸 수 없다고 알고 계시는데.


정확힌 아크의 권능을 활성화하고 
하나로 합쳐지기 위해서 
로스트아크가 필요 한거지.

굳이 합치지 않아도
아크는 무한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당장 일리아칸만 봐도


단순히 아크가 발산하던 생명의 에너지를 흡수해.
새로운 육신을 만들려고 했죠.

아크는 조각났음에도 거대한 동력원이기에
써먹을 방법이 무궁무진 합니다.




작중
마리가 가지고 가고자 했던 마나석 기억하시나요?
로아 세계관은 여러 보급용 마나석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이 마나석은 크라테르의 심장이라 불리우며 

아르데타인 대륙 전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던 무한동력이었는데요



정황상

아가톤이 있던 장소가 크라테르의 눈이었던 걸로 보아


예지의 아크 아가톤이 발산하는
에너지를 추출해서 만든 게
크라테르의 심장이란 걸 짐작할 수 있죠.

그리고
작중 본의 아니게 아크를 사용한 존재가 또 있습니다.


너지 추출과 별개로
아가톤을 권능을 조금 쓴 존재도 있는데요.



바로 카인입니다.




흔히들 착각하는 게 있는데요.
크라테르 신이 카인에게 예언을 보여준 게 아니라.

크라테르의 눈에서
예지의 아크 아가톤이 미래를 보여 준 겁니다.

그걸 보고 카인은 운명을 비틀려 했지만 
우리 모험가 여러분에 의해 실패하고 말았죠.
(금강선cco께서도 카인도 운명을 비틀려 했다고 하셨죠.)


결국 이로인해



아르케가 경고했듯

아크의 인과성의 의해서 인지.
토트리치와
수도 슈테른이 습격당합니다.




유일하게 아르테타인은 모든 도시와 수도가 공격받아.
아크라시아 연합국중 가장 큰 피해를 받습니다.

아크를 이용해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손에 넣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케나인도.

할족과 라제니스의 뒤를 이어.
아크의 인과성을 피할 순 없던 거죠.


자 그럼 요약 들어갑니다.


1.케나인은 본디 세이크리아 상아탑 출신이다.

2.세이크리아에서 추방된 학자들은 두개의 학파로 나눠져 아르데타인과 볼다이크 두 나라를 건국한다.

3. 케나인은 무려 아크를 찾아내 그걸 연구했고 그로인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4.케나인도 아크의 대가를 피할 순 없었다.


결국 아르케가 경고한대로.
아크를 다룰려고 한 모든 이들은 어떤 형태로든 대가가 따른다는 걸
입증하고 만거죠.

그럼 이것으로

태초의 빛을 탐한 원죄를 끌어안은 여정의 끝에서.
다시 아크를 만난 종족.

신이 없는 세계에서 스스로 진화해 신에 가까워지고 한 종족.

아크를 다시 봉인했음에도 결국 인과성의 의한 대가를 피하지 못했던 가련한 종족.

케나인의 대한 이야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콩.
큰절콩!




+++


거진 한달만에 돌아와서 글쓰네요.
원래는 더 빨리 올리려 했는데....
개인사로 좀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ㅎㅎ

특히 좀 무리했는 가 감기가 세게와서 
여유가 없었네요.

간신히 정신차리고 들어오니 우편함에 언제 글 올리나는 민원이 잔득 쌓였더군요.. ㄷㄷ(대략 100통정도..)

사실 원래는
혼돈의 권좌
질서의 권좌
심연의 권좌
이 주인없는 신들의 권좌에 대해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혼돈의 권좌는 카마인이랑 쿠크가 경쟁중이고.
질서의 권좌는 그냥 자리비움이고
심연의 권좌는... 

우리가 죽였죠...(죄송합니다. 카제로스님)

그런데 우리 로아가 8년간 서비스하면 추가된 설정이나 분량이 많아져.
정리요청이 많아 이번엔 추측글이 아닌 종족 관련으로 글을 쓰게 됐네요 ㅎㅎ



아 그리고 깜짝 소식이 있습니다.

저는 일전에  
태존자 정체와 혼돈의 이야기를 썼었는데.

이번에 유튜버이신 쿠사장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이전에 썼던 글을 유튜브 영상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DBwzktaN80



이 영상인데 쿠사장님께서 고퀼리티로 제작하셔서 다들 한번쯤은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글은 애니츠 글이나 추측글을 쓰려는데.

개인적으로 카인에 관한 글을 써보고 싶네요.

저번 라이브에서 금강선 cco께서도 따로 언급했을 정도의 인물이라.
따로 심도 있게 파고 싶기도하고요.

아무튼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여신님 아르케를 마지막으로
저는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콩.


밑에 링크는 제가 쓴 다른 글 목록입니다.
이 글이 아쉬운 분들은 한번씩 읽어주세용.

카제로스 최후 예측들 추천 60추 간 거!

카제로스의 정체는... 30추 받은거!


게임 제목이 로스트아크인 이유와 희생의 의미는.   100추.


루페온마저 두려워했던 1세대의 피조물의 이야기..(88추 짜리!)


세계관 최강금속 아크라시움 이야기.
1차 인벤 메인 배너간 글.

주인공의 강함과 스토리 진행방시에 대한 글. 124추 짜리!



우마르에 대한 이야기.
86추짜리글!


루페온 최종 목적글.

인벤메인글 2차 글로 간 250추 스토리 글로,

일부분 예측 적중함.


카제로스의 의지를 잇는 자라는 의미글.
140추짜리 글.


다음 태존자 정체와 혼돈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
이번에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된 글로
140추 짜리 글!


이걸로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읽어주셔서 큰절콩.







Lv7 라이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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