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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토리 추측]카제로스는 에버그레이스가 밉다

곰노랑
댓글: 4 개
조회: 116
추천: 1
2026-01-29 19:53:01
배럭 올리고 또 스토리 밀다가 생각난 것들과 추측 조금 정리해봤습니다.


1. 카제로스는 에버그레이스가 밉다

문제가 되었던 종막 클리어 컷씬(몸통박치기)에서는 카제로스가 "에버그레이스!!!" 라고 외치는 대사가 있었다. (현재는 사라짐) 서로의 존재를 확실히 인지했기 때문에 대사라고 생각됨.

에버그레이스와 카제로스는 당연히 구면으로, 사슬전쟁에서 서로 맞다이를 깠음.

그런데 현재와서 다시 드는 생각.

카제로스는 루페온의 일부, 루페온의 권능으로부터 태어난 존재임.
에버그레이스는 루페온과 이그하람의 힘이 충돌로부터 태어난 존재임.

둘 다 신의 권능에서 비롯되었고
카제로스는 악마를 창조하고, 질서를 수호함.
에버그레이스는 가디언을 창조하고, 생명의 별 아크라시아를 수호함.


어찌보면 카제로스 에버그레이스는 자신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존재였으며, 협력자가 되어줄 수도 있었다.
에버그레이스 생명의 별 아크라시아를 지키기 위해 혼돈의 존재를 제거해야 한다고 여길 수도 있었고.


자신을 루페온의 일부로 여기다가, 질서의 수호자라고 재정의한 카제로스에게
자신과 비슷한 존재인 에버그레이스에게 정을 느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고독한 카제로스의 이해자가 되어줄 수 있는 존재였지만, 결국 계승자의 편에 서서 자신을 공격하는 에버그레이스가 카제로스는 원망스러웠을 수도...


이 장면에서 카제로스가 "에버그레이스!!!"라고 외치는데
지금은 뭔가 애처롭게 들리네요.



2. 아만은 어떻게든 재등장한다.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서 진부한 이야기 입니다.
게임 이름이 '로스트아크'인데

애초에 게임의 기획과 구성단계에서 1부, 2부, 3부 구성의 스토리가 이미 금강선본부장의 머리에 있었다면,
게임의 이름은 1~3부의 내용 전체를 담아내는 함축적인 제목이겠죠

그리고 로스트아크=아만 으로
사실 아만이 아니라 로스트아크가 재등장 한다고 보는게 맞겠죠.


-여기서부터는 억지추측-
로스트아크는 루페온이 아크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 만든 열쇠인데, 그 열쇠가 혼돈으로 볼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가져버렸다는게 아만이 데런이라는 서사까지 연결됩니다.

질서를 상징하는 루페온의 권능으로 태어난 존재가, 자유의지(혼돈)으로 선택을 해서 카제로스를 소멸시키는 여정을 마쳤죠.

만약 3부 스토리에 루페온이 빌런으로 등장한다면 클라우디아 품에서 휴식을 마친 아만이 다시 등장해서

질서로부터 비롯된 로스트아크=아만이 자유의지(혼돈)의 존재인 모험가와 함께 
망가진 질서(루페온)을 잡아내고 새로운 질서가 되는게

게임 이름인 '로스트아크'에 부합하는 아만의 서사의 완성이고
카제로스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완성하는 느낌 아닐까요?
(카제로스는 신의 일부로 태어나서 망가진 질서를 회복하고자 했지만 실패)

기독교의 삼위일체에서
신으로서의 하나님, 인간으로서의 하나님, 성령으로서의 하나님
이렇게 존재한다고 해요. (잘 모름)

1부가 로스트아크의 인간으로서의 여정 = 아만
3부에 신으로서의 여정을 마치면 꽤... 재밌을꺼라고 생각해요.

물론 다 과해석 억지추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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