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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칭호에는 유통기한이 있음

아이콘 니오늘
댓글: 2 개
조회: 109
2026-02-03 14:42:43
따는게 하늘의 해따는것 처럼 어려워

그 이름조차 "이클립스"였던 칭호를 기억하시나요?



꽃모양 아이콘이 매혹적인 "쾌락의 탐닉자"

유격훈련이 가장 심하던 아브 5~6관문을 무공으로 깨야만 하는 "몽환의 지배자" 등등

로스트아크에는 금손이나 시대를 풍미한 강자를 상징하는 칭호들이 잔뜩 있습니다.



이러한 칭호들은 단순히 스펙 상승이나 레이드를 통해선 얻을 수 없고

칭호 하나만을 노린 투자와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따라서 특수 칭호를 따기 위한 노력은 절대로 폄하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요?

몽지를 보면 예민보스일거같은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며

엘네아드에 이클립스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요?

아직도 심연의 군주를 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잔뜩 있지만

한편에서는 질서의 수호자보다 못하다고 조롱받고있지 않나요?



왜 그런걸까요?

인벤이라서 그런걸까요?

로아라는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타인의 노력을 폄하할 수 있다면 가차없이 폄하하는 사람들인가요?

대리, 버스, 딜찍등의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으면 그 가치가 없어지는걸까요?

아뇨,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칭호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완전 무결한 칭호는 카멘, 카제로스 1st 뿐입니다.

그 이외의 칭호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빛이 바래갑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빛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멀어집니다.

우리 머리위의 태양이 가장 밝은 천체이지만

실제로는 그리 크지 않은 별일수도 있는것처럼.



현 시점 로스트아크에는 돌로리스가 가장 빛나지만

조금의 시간만 지나도 똑같이 범부의 칭호가 되겠지요.




각자 개인입장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가장 자랑스러운 칭호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모두의 위업에 대해 존중해줄때

스스로 자랑스러운 칭호를 자연스럽게 장착하게 될거고


그렇게 유저 수만큼 다양한 위업이 빛을 발하면

하늘에 떠있는 별자리가 길을 안내해주듯

아크라시아를 모험하는 모험가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

특수칭호라곤 스마게가 뿌린거 말곤 없는 똥손유저였습니다

저는 그 어떤 꺼드럭칭호도 없기에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생각해서 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위업에 따른 칭호를 깎아내리는 일이 더이상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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