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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 배마의 일기

뮤텟
댓글: 6 개
조회: 149
추천: 2
2026-02-09 23:43:28
난 배틀마스터다 현재 파티거절률을 수호하고있다. 정확히는 배틀마스터였다.

시작은 21년 2월 속칭 메난민이다. 5년이면 그냥 로아 원주민이라고 해야할까, 첫직업은 아르카나였다. 가이드 영상에서 아무거나 해도 된다길래 직업일러 보고 가슴이 시키는것으로 갔다

시작했을때 알카는 구렸다. 스택이 안보여서 제3의 눈을 개안해야했다. 딜이 높았냐하면 잘 모르겠다.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특화가 낮아서 그 레벨에 구린게 맞다고한다. 1415찍으면 괜찮다고 말한다.

체방도 낮았다 아르고스를 트라이할때 서폿실드 받고 몇시에서 버티랜다 옆에 방컷이 안되었는지 피자터질때 죽었다. 그럴수있지...

완화전에 15만골드로 1415를 찍었다.골드시세 100대 330이었으니 꽤나 큰돈이었다. 찍고나서 발탄을 깬 다음주, 왕화를 진행했다. 분명 1370까지 완화한다했는데 이상하다... 좋은게 좋은거니까 넘어간다.

1430을 찍고 비아노말을 트라이한다. 3관문에서 늪에서 계속 터진다. 자기는 늪을 못깔겠다고한다. 지금 깨지면 1관문부터 사람 다시모아야 한다 그건 안된다. 늪 위치를 고정시키고 어떻게든 끌고가서 깨긴 했다.

1445를 찍고 갈망을 처음 받아봤다. 와 이게 공이속이구나 세상 그렇게 쾌적할수가 없다. 1460을 찍고나서 비아하드트라이를 갔다, 못깼다. 촉수가 너무 빡셌다. 그 다음주에 겨우 깼다. 클경에서 3주정도 더깨고나서 5클정도면 숙련이지 하며 숙련팟에 지원한다.

8시에 카게를 돌고 10시에 필보가는 시간이다 이건 고정이다. 카게가 끝나고 1시간동안 신청했다. 거절 거절 거절... 9시다. 섬갔다오고 내실을 한다. 10시 필보를 갔다오고 2시간동안 구직을했다. 숙련 반숙 싹다 거절 당했다. 1시간동안 공대장을 잡았다. 2명이 들어오고 1명이 나가고, 또 한먕이 나가고, 3명이 들어오고, 다시 나가고... 빡쳐서 게임을 껐다.

서론이 길었다.

마침 익스프레스 기간이어서 딜러중에 제일 취업잘되는 직업을 물어봤다. 배마랑 워로드그리고 블레이드 라고 하네, 남캐랑 사멸은 하기싫으니 자연스럽게 배마를 선택한다. 체방도 단단하고 취업도 잘된다 굿

아브하드가 나오고, 3관 0줄 터지기를 수십번, 겨우 깨고 4관 넘어갔다. 무력이 너무 부족하다. 자리에 있는 큐브 깨기도 벅차다. 파티가 깨지고 다시 0줄 할 자신이 없다. 노말로 도망간다.

몇 주 후, 아브하드가 너프먹고 6관까지 깼다. 그렇게 몇달 하다가 군대를 갔다. 전역하니 상아탑이 엔드건텐츠다. 배마는 안받는댄다. 무력이 구려서 안받는댄다. 이때 알았어야했는데.. 서폿 지원금을 1만골 내면서 겨우 숙제를 다닌다. 엘릭서가 빡센건 덤이다.

에키드나 상재에 힘입어 1~2월에 겨우겨우 이클립스를 깼다. 280줄 무력에서 스페가 짧아서 자꾸 걸린다. 스페를 안쓰고 안전한 곳으로 들어간다. 오리아나에 자꾸 낙사당한다. 난 초심이라 피면이없다. 각성기로 어떻게든 버틴다. 87줄 검카운터는 어떤놈이 생각한건지 모르겠다. 드르륵 탁 드르륵 탁에 리듬을 맞춰 카운터를 친다. 이거 고안한 사람 월급도 리듬 못맞추면 뺏어가야할것같다.

210줄 무력은 유기한다. 하긴 배마가 무력해봐야 얼마나 한다고...베히까지는 무난하게 흘러간듯하다.

시간이 흘러 로아온에서 시즌3가 나오기 10분전, 난 배마 97돌을 깎았다. sex
시즌3 직후 골드쓸곳이 없어 대략 30만골정도 모았다. 1680찍겠다고 아둥바둥 레벨업을 했다. 포셔가 유각을 사자 귀신같이 시세가 뛴다. 나도살걸 후회하지만 지나간일은 어쩔수없다.

에기르 트라이는 극한의 랏폿이랜다. 다행히도 나는 같이갈 서폿 두명이 있었다. 아직도 고맙다. 에기르 3주차쯤 되자 슬슬 유각값이 2배로 오른다. 난 여기서 돌파구를 찾아야한다. 상단일 악세가 90만골드, 떡작이 17만골드니까 하나먹고 튀면 본전이다. 유물 3연마를 갈아서 가루를 얻고 악세를 사서 연마한다음 판다. 계산상 이득도 손해도 없다. 대략 20개쯤 했지만 상옵은 하나도 못건졌다. 이득도 본전도 못봤다.

아크패시브를 찍고나서, 배마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아직 초각성스킬은 없지만 이름은 창천각인걸 알수있었다. 바속안에 스킬 하나 추가라 좀 걱정되지만, 뭐 별일 있겠는가

나로크가 나오고나서 사람들의 곡소리가 펼쳐졌다. 노1하2는 생전 처음듣는 택틱이다. 사람을 모으고 모아 겨우 첫주클을 했다. 나로크에서 3번도 안맞은것같다. 난 잘한다니까. 같이했던 사람중 한명은 스런 1위를 찍었다. 대단한사람이다. 그 다음주, 스크롤이 생기니 이렇게 편할수없다. 욕심을 내려놓기로했다.

창천각은 개쌉구렸다. 공중에 떠있는동안 스페도 안되고 시정도안되고... 체공시간은 너무 길어서 딜인플레가 일어난 1680 카게에서 창천각으로 딜넣으려다가 기여도가 없어서 보상을 못먹었다. 개씨발...

모르둠이 나오고, 2달간의 일정이 있어 노말 첫주클을 하고 최대한 숙제를 하고 갔다. 나는야 현명한 청년

4막과 종막이 출시했다. 4막은 해피강선랜드였다. 데카 없었으면 아마 못깼을것같다. 창천각은 조심해서 써야했다. 걸핏하면 넘어지고 잡히고 세상 이런 족같은 스킬이 따로없었다.

종막에서도 포셔와 노돌리가 고통받고있었다. 이걸 모아 창천각 모음집을 만들었다. 반응이 썩 괜찮다.

10월 초중순쯤 됐을까 전투력도 생기고 4200점 배마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1관은 그럭저럭 넘겼다. 이마저도 500줄 트팟에서 거절 거절 거절당해서 깨는 데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 2관에서는 괜찮을까

2-2트라이까지는 금방갔다. 2-2 300줄 트라이가 벽이었다. 거절당하기를 수십번. 2-2 300줄을 일주일동안 구경도 못했다. 2-2는 세번정도 간것같다. 그 다음주, 겨우 2-2 300줄은 넘겼다. 2-3은 딜부족으로 못갔다. 언령 순서가 바뀌었다면 가능했을까...

한번은 무력 구린파티로 갔다. 어차피 거절당하는 직업들인데 공대장이 한번 가보자고한다. 2-2 300줄에서 회수가 없는걸 처음 깨달았다. 이 병신직업..그리고 병신직업들...


더퍼를 클리어하고... 직업때문에 현타가왔다. 피면기가 있었으면 카스테라에 안죽었을까 창천각이 없었다면 회전잡기에 안걸렸을까 무력이 좋았다면 거절을 덜당했을까 치적이 아니라면 괜찮았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주위에 더퍼 깼다고 자랑도 안했다. 거지같아서...

돌로리스를 따기위해 10겁작을 이용해 5000점을 찍었다. 로펙은 4600점 중반정도, 오의로 트라이하다가 dps 몸비틀기가 가능한 초심으로 바꿨다.

사이클딜러는 실력판단하기가 참 쉽다. 기준점이 되는 스킬의 쿨소화율을 보면 되니까. 쿨소화율 85%이상, 어쩔땐 90%도 나온다. 근데 파티를 바꿀때마다 dps가 6억에서 9억까지 춤을춘다. 이상하다 분명 방제는 다 같은 성불방인데 로평 족같네... 알카랑 디트가 있는 파티에사 깼다. 헤드에서 자기가 기믹 전담하겠다고 말하고 고생한 디트님 감사합니다. 영예로운 돌로리스를 땄다.


다음직업은 무조건 신캐를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분명 피면도 빠방하고 치적도 아니고 체방 무난하고 무력도 괜찮을거야

가나가 나오고, 내 예상대로였다. 바로 본캐 바꾼다 선언하고 배마를 유기한다. 돈 많이들여서 스런 휘장을 달까 싶었지만 포기했다. 생각보다 경쟁이 빡셌다는걸 알아챘다.

그렇게 난 배마를 유기하게 됐다.
피면도 없고 시너지 치적이고 무력도 구리고 애니츠라 아바타빨도 못받고 창천각 보유국이지만 dps는 나름 중?위권이다.(종하 2관 30위 중반대) 남아있는 배마들에게 모두 응원의 한마디를 보낸다. 난 탈출한다 수고해라.

아래는 내 라스트댄스다. 박제겸 놓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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