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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월루, 장문)딜버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정리

Pontop
댓글: 1 개
조회: 213
2026-02-18 16:40:42
딜 버스는 기사가 딜은 다 해야 한다 vs 부족한 딜만 밀어주는 취업 보조에 가깝다

전자의 사람들이 현 딜버스에 의문을 가지는 이유는 

1. 옛날에 겪은 딜버스의 구조가 지금이랑 다름 
2. 딜버스라는 용어와 상충하는 구조 (버스인데 승객이 기어봉잡고 클러치 밟아줘야됨?)

라고 생각이 됩니다. 

1. 지금의 딜버스 구조?
  딜버스 여럿 타본 입장에서 기사가 딜 99%밀어주길 기대하고 타진 않았습니다. 딜버스 타는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여가면 못깨는 스펙 ~ 딱딜로 깰 순 있지만 공팟취업 안됨' 이런 부류들이 타는데, 둘의 공통점은 그래도 본인이 게임하는 기분은 내면서 버스보단 싸게 깨고 싶다는 마인드가 기본 장착이 되어있고 이거에 대한 수요를 겨냥한게 최근의 딜버스라고 생각합니다.

2. 딜버스 용어에 대한 생각
  딜+버스라는 단어에 꽂혀서 버스니까 '기사가 딜은 전부 해야하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데 단어가 딜버스로 굳혀진 것 뿐이지 '부족한 딜 밀어주는 파티'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걸 타는 사람들이 워낙 적기도 하다보니 그걸 정확히 표현할 단어가 마땅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딜버스라는 단어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 같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최근에는 보호자가 어느정도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딜버스에 대한 글을 봤을 때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5000+점수대로 부족한 딜을 밀어줄 기사 자격이 있냐? 라고 지적하는 것인데, 맞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버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정도면 기사보다는 보호자에 가까운 스펙이기도 하고 의문점을 가지는 건 나름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애초에 그런 의문점을 가지는 사람은 딜버스방을 지원 자체를 하지 않는게 현실이고 그로 인해 인벤에는 일반 버스 전복사고로 인한 갈등 글은 많이 올라오지만, 그에 반해 딜버스로 인한 사건 사고 이력은 일반 버스에 비해 전무하다고 볼 정도로 없습니다. 진짜 시간 부자에 꼬이고 꼬인 마인드로 너 ㅈ돼봐라 하고 돈내고 딜버스 탄다음에 딜 1도 안하고 버스 터트리고 인벤에 글 써서 딜버스 정의구현을 할 정도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사건사고가 나기 어려운 구조 

정리 + 그럼 어쩌라고?
  딜버스에 대한 논쟁의 이유가 버스? 기사? 그럼 기존 버스처럼 기사가 100% 다 해야하는 거잖아? 딜+버스면 딜은 기사가 100% 다 밀어야겠네? 라고 실상 돌아가는 상황이랑 다르게 인지한 채로 논쟁을 걸어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딜버스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어 왔음에도 여기까지 온 이유는 용어 자체는 뭔가 모순점이 많지만 버스를 타는 수요층과 공급층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생긴 사회적인 현상 이라고 보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딜버스라고 적긴 했지만 너넨 이게 뭔 말인지 알지? 이런 느낌...

  딜버스가 버스처럼 돌아가지 않는 것에 지적을 하기 보다는 현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감정 소비 안하고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 논쟁을 끝내려면 지금 딜버스의 구조를 바꾸기보단 용어 자체를 이해하기 쉽게 다른 용어로 고착화 시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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