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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문, 아저씨 넋두리) 근데 간호사들 태움 심하다 유명하잔슴

아이콘 신성한오라
댓글: 9 개
조회: 262
2026-02-20 00:56:33
아직도 이해 안가는게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 예민하다
업무량 과중으로 개개인의 스트레스가 심하다
그러는데
계속 임상에서 일하지만 아직도 공감 안감

그냥 드센 성격 + 폐쇄적인 문화가 가장큼

군대에서 빡세게 굴러도
천사선임과 ㅈ같은 선임이 분명 있기도하고
남자들 대부분은 군대에서 겪어봐서 알거임
진짜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물고늘어지는애도 있는데
큰 사고에도 일단 수습부터하고 정당하게 단도리하는
그런 사람도 있음

여초 특인지 모르겟음 남초회사를 가본적이 없으니
확실한건 톡식한 여자간호사들
도도하고 일잘하는 나, 후임들한테 한마디 할땐 하는 나
이거에 뽕차있는 사람이 많음
군대로 치면 딱 전자같은 사람들

이사람들과 일하다보면
주요 소비컨텐츠가 신규 뒷이야기임

나쁜말 뒷담 뿐만아니라
카톡 인스타 사진들
여행 어디 갔다더라 등등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컨텐츠임

간호사들 1년만 버티면 견딜만 하다는게 뭔지암?
1년 버티면 새로운 신규가 들어와서
그들의 관심사가 1년버틴애한테서
새로 들어온 신규로 옮겨가거든..

여기서 1년 버틴애들중에 루트가 두개로 나뉨
그들과 신규 뒷담에 합류해서 자신의 입지를 쌓아올리냐
눈길에서 벗어났으니 조용히 회사생활하냐

요즘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친구들이 많아서
대부분은 후자 루트를 타는거 같긴함

나는 어땠냐고..?
솔직히 출근해서 인계만 받아도 배터리가 쪽 빨리는 기분에
당장 이번 듀티에 쳐야할 일만 한가득이라
누굴 혼내고 그럴 에너지 조차 없었음..
오히려 그와중에 누구 혼내고 그럴 에너지가 있는게
참 대단하다 싶더라

걍 쟤한테 맡겨서 일터질거 내가 얼른하고
틀어막고말지 같은 느낌

물론 그당시에 같이 일했던 후임들이 날 어떻게 평가했을진
모르겠음
알게모르게 나도 짜증내고 했을거고
그들눈엔 다를거 없었을 사람이었을테고
나역시도 부처님이 아니란걸 알기때문에
그래도 그들의 신규 뒷얘기 컨텐츠에는
단한번도 참여하진 않았음
남자라서 그런거 안해도 독자적 입지에 설순있었으니깐

나도 신규때 정말 많이 혼났는데
짬먹고 돌아보니 진짜 별것도 아닌걸로
그들이 지랄했었구나를 느끼고 있어서
더 체감이 되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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