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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문) 근데 사실 쌀팔이들은 많이 사라지긴 했음

아이콘 절구님바드좀
댓글: 2 개
조회: 472
추천: 1
2026-03-10 15:40:01
따로 구분하기 힘들어서 다들 그냥 '쌀팔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쌀팔이도 여러 종류가 있음

1. 게임을 하는 쌀팔이
2. 게임을 안하는 쌀팔이

1번은 게임은 함. 하위 레이드만 하기도 하지만, 상위 레이드까지 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음
1번의 대부분은 본인이 게임을 하면서도 완전 최상위 레이드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배럭을 늘려서 골드를 모으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그중 대부분은 파는 식으로 게임을 플레이 해왔음.

골생자가 급격히 늘어났던 한창 베히모스 보호자가 유행했을 당시 기준으로
1680~1700으로는 레벨을 올리지 않지만
1640 캐릭터를 적게는 40+캐릭, 많게는 100캐릭+ 까지 양산하는 식으로 플레이 해왔음.

6캐릭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여러 계정의 여러 서버에 캐릭터를 계속 늘리는 식이었음
심지어 저 시기에는 지금처럼 슈모익 명의 1회 제한도 없었기 때문에
본인 명의의 다른 계정에도 슈모익을 더 쓸 수 있어서
말그대로 무한양산이 가능했음


한계정의 여러 서버에 캐릭터를 양산하는 식의 계정을 다수 가지고 있는 경우


근데 이 '1번' 타입의 쌀팔이는 결과적으로 신뢰도 도입 및 카던 변경
그리고 하위 레이드 골드 귀속화로 많이 사라짐
왜냐하면 그걸 뚫고 골드를 어떻게든 캐려면 생활을 하거나 레벨을 올려야하는데,
대부분의 1번 case 쌀팔이의 경우에는 굳이 로아에서 그정도까지 할만큼의 가성비가 안나오기 때문임 (어떻게 골드를 벌어도 신뢰도가 걸리기도 하고)

물론, 아비도스/보석 등으로 계속 우회하는 경우도 존재는 하겠지만

1번 타입 쌀팔이는 어쨌든 '게임을 하는' 사람이고,
지금도 종종 인벤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알겠지만
신뢰도 우회가 의심될 경우 경고창을 띄우고 계속되면 정지시키는 식이 되면서

1번 타입의 쌀팔이들은 대부분은 접거나/정상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로 돌아온 경우가 꽤 많이 있음
- 접은 쌀팔이 : 다수의 계정을 묶음식으로 팔거나, 쌀팔이 동료에게 넘기기도 하는 것으로 보임
- 정상 유저(?)로 돌아온 쌀팔이 : 놀랍게도 인벤에서 한마디 할 수 있을 정도로는 될 정도로 본캐 레벨을 올렸음. 내가 알던 몇몇 계정만 검색해봐도 본캐가 1740+ 이상임



하지만 2번 타입의 쌀팔이는 특성상 스마게가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음
2번 타입은 말 그대로 '게임을 하지 않는' 전문 쌀팔이임.
로아만 파는 것도 아니고, 메이플이나 아이온 등 다양한 게임에서 동시에 활동함
물론 본인 계정이 하나쯤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발비쿠에 멈춰있음.

이들은 신뢰도 도입으로 불편해 질수는 있어도 아예 사라질만큼 영향을 받지는 않았음
그 이유는 아래 때문임

설명을 위해 암흑 골드값은 평균 100:16라고 가정하고 작성했음.

Case 1

골드값이 100:16이 되자, 쌀팔이는 '15에 구매, 19에 판매'한다고 디스코드/카카오톡/매니아 등에 업로드함.

A : 게임을 플레이하며, 남는 골드는 가끔 팔기도 하는 유저
B : 게임을 플레이하며, 골드가 필요해서 구매하려는 유저

B는 골드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일반 유저한테 구매하다가 사기를 당할까봐
조금 비싸더라도 '신용'이 있는 전문 쌀팔이에게 구매하기로 결심함.

B에게 "혹시 골드 구매 가능한가요" 라고 DM이 오자,
쌀팔이는 디스코드/카카오톡 같은 곳에서 골드를 판매하고 있는 A 유저를 찾음.

A 유저는 100:16로 골드를 팔고 있었지만, 쌀팔이에게 DM을 받음.
"혹시 통구매시 15 비율에도 가능할까요?"

A 유저는 16에 골드를 팔고 싶었지만,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고 빨리 팔고 싶었기 때문에 15 비율에 팔기로 함.

A 유저의 신뢰도를 사용하며 A 유저 → B 유저로 골드가 이동함.
중간에서 쌀팔이는 A 유저에게 100:15 비율로 현금을 입금하고,
B 유저에게는 100:19 비율로 현금을 받음.



Case 2

Case 1의 경우에는 '골드를 구매하려는 사람' '골드를 판매하려는 사람' 이 두 경우가 갖춰져야하는데,
거래를 너무 오래 끌게 되면 시간이 끌려서 도망가기도 하고,
3자 거래라는 걸 인지하면 거래를 취소하는 경우도 많음.

하지만 이 쌀팔이의 경우 게임을 대부분은 하지 않고, 당연히 신뢰도도 없기 때문에 '계정 구매'를 결심함

이 경우 계정 구매의 기준은 아래와 같음.

1. 저렴한가? 저렴하지 않으면 가격을 후려쳤을때 계정 판매자가 받아들이는가?
2. 되팔이가 가능할만큼의 가성비 계정인가?
3. 신뢰도가 남아있는가?

하루종일 계정거래 사이트를 확인하던 쌀팔이는 3천만 신뢰도가 남아있는 갓 올라온 저렴한 계정을 발견함.

일반 유저도 바로 살만한 급처 가격임을 확인한 쌀팔이는
계정을 구매한뒤, 쌀팔이에게 저렴하게 골드를 판매하는 유저들에게 받은 골드를 해당 계정에 받고
100:19에 신뢰도를 쓰면서 판매하기 시작함.

계정이 1대주가 아니어도 상관없고, 회수 위험이 존재해도 괜찮음
왜냐하면 쌀팔이는 3천만의 신뢰도만 빼먹고 금방 판매할 예정이기 때문임.


이런 쪽으로 사용된 계정은 구매된지 며칠 지나지 않아 비슷한 가격, 때때로는 쌀팔이가 구매했던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계정 거래 사이트에 올라옴.

어쩌다 정말 가성비 계정을 쌀팔이가 잘 구매하면, 쌀팔이는 여기서도 10만에서 100만원+ 이상의 이득을 보기도 함


이외에 많이들 알고 있는 아비도스/보석/드랍 각인서 등등으로 신뢰도를 우회하는 방법은
다들 너무 잘 알고 있으니 굳이 적지 않겠음.

다만, 이 경우에는 잡기가 쉬운 편이라 실제로 정지당한 사람도 있고
가끔 로벤에 ~~이런 메시지가 떴다는 식으로 올라오는 걸 보면
계속해서 잡고는 있는 것으로 보임.

위에 서술한 case가 제일 많고, 다른 case도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나도 그정도까지는 모름...

솔직히 위에 내용도 궁금해서 계속 관찰하다 보니 알아낸거라..

근데 두 케이스는 결과적으로 신뢰도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스마게가 잡기 힘들고, 잡더라도 다른 무고한 유저들도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음. (스마게가 예전에 라방에서 언급한 부분이 이 뜻인 것으로 보임)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작업장 전업 쌀팔이'의 이미지는 1번 타입일텐데,
1번 타입 중에 작업장이라 할만큼 막 100캐릭을 돌리면서
전업 쌀팔이하는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갈려나갔을거임.

결국에는 지금 남아있는 작업장 쌀팔이는
1번 타입 과거에는 작업장급이었지만 현재는 거의 일반 유저가 되어가고 있는 소규모로 파는 사람과
2번 타입 게임도 안하고 쌀만 파는 ㄹㅇ 전문 쌀팔이만 남았단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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