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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공황장애 약 복용 한달차 일상 및 부작용

아이콘 그믐일까요
댓글: 16 개
조회: 365
2026-03-12 02:19:36
지난달 2월 갑작스런 공황증세로 인한 인생 첫 정신과 방문

첫주차때는 약을 먹어도 똑같아서 의사를 의심하기 시작

내가 스스로 의사라도 된것마냥 정신 못차리고 약을 이틀정도 안먹음

정확히 약을 끊은지 3일차 되던 시점 증세는 더 심해지고

약을 끊으니 일상생활을 못할정도의 두통이 찾아옴

그렇게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다시 복용

하루에 많게는 5번 발작하던 증세는 서서히 2~3회로 줄어듬

그리고 주변사람들 특히 부모님에게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속으로 끙끙거리는걸 의사에게라도 말하니 한결 편해짐

현재 한달 된 시점 아직까지도 갑작스레 발작이 일어나면 힘들지만

처음 겪었을때보다 적응을 해서 그런지 나름 잘 대처하는중

또한 공황장애가 없었던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일상속에서 사람들을 피하지 않고 대화도 하고

스스로 밖에나가 어울리고 웃으며 생활할수 있게됨

약 부작용으로는

첫번째 탈모가 찾아옴.
-탈모는 없었음 약먹고 공황증세이후 부터 ㅈㄴ빠지기 시작

두번째 정신이 진짜 멍해짐.
-사람들이 약먹고 나른하다, 피곤하다, 졸리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
약먹고 몇시간동안은 내가 뭘하는지도 알 수 없고 알고싶지도 않음.
그렇게 정신없이 있다보니 이때만큼은 발작은 없음.

세번째 고자됨.
-진짜 발정난ㄱㅅㄲ마냥 껄떡거렸는데 약먹고 난 이후론 그런쪽으론 전혀 생각도 안나고 하고싶지도 않음.

마지막으로 정신이던 몸이던 아프면 ㅈㄴ 서럽고 외롭고 괴로우니까

빨리빨리 병원가자.

그리고 가끔씩 글 올릴때마다 쪽지와 댓글로 응원해주고 걱정해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하고 상상상 악세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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