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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야설은 나도 썻는데 인기가 없었어...(레즈 주의)

Tristein
댓글: 2 개
조회: 124
2026-03-27 13:10:55

끊임 없이 몽환의 아이를 잉태하고 있던
아브렐슈드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카제로스의 기운을 잉태하여 낳은 킹
카멘과 정을 나눠 낳은 퀸
일리아칸과 힘을 합쳐 낳은 비숍
쿠크세이튼과 합의 하여 낳은 룩
발탄을 강간하여 낳은 나이트
그 외 수많은 잡병을 통해 폰을 낳았다

허나 최근 달아 올라 가라앉지 않는 몸에
아브렐슈드는 부족함을 느끼고 분노하고 있었다.

[지긋지긋한 뱀 같으니라고]
분노의 대상이 근처에 없음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욕을 뱉었으나 분노가 사라지지 않았다.
[어머, 우리 아브렐슈드는 오늘도 기분이 나쁜 모양이네]
코끝을 간지럽히는 달콤한 향기와 함께 연인에게 속삭이는 듯한 자극적인 목소리가 귓가에 퍼졌다.

[네년! 엇…]
팔을 휘두르며 뒤를 돌아본 아브렐슈드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에키드나를 보며 숨을 삼킨다.

[위험하잖니 아브렐슈드]
위협따위는 되지 않았을 공격에 짐짓 과장된 몸짓을 통해 손가락으로 시선을 유도하고 천천히 자신의 골반에서 허리 가슴을 타고 입술까지 손가락을 이동시키는 그 모습에 아브렐슈드의 몸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만! 이 이상 전력보충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에 난…]
이를 부정하고자 시선을 돌리며 외치지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머리를 잡혀 에키드나의 입술에 말이 막힌다.

[이것도 나의 힘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거란다 협력해주겠니? 나의 귀여운 아브렐슈드?]
이 년이 하는 말이 거짓이라는건 알고 있다 하지만 난…


[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지 빨리 끝내도록]

[중략]

[욕망 군단장이라 해도 한낯 계집. 카멘과 카제로스님에 비하면 별 것 아니구나]
저번과 마찬가지로 몸의 떨림이 잦아들지 않았지만 최소한의 저항을 하고자 꺼낸 말에 에키드나의 눈이 뱀과 같이 갈라졌다

[어머, 우리 아브렐슈드 아직 부족했었구나. 아그리스, 알키오네 오렴]
어디선가 나타난 흰 뱀과 검은 뱀이 자연스럽게 에키드나의 허리에 감겨 고개를 치켜드는 것을 보며 아직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몸이 본능적으로 기어서라도 도망가려하기 시작한다.

[내게 엉덩이를 향하다니 그렇게 부족했었구나, 그래도 이번에는 관장을 하지 않았으니 얘들아 얽히렴]
에키드나의 말에 두 뱀은 싫은듯
서로를 바라보았으나 명령에 따르고자
서로의 몸을 꼬아 하나의 거대한 기둥을 만들어냈다.

[그럼, 우리 아브렐슈드는 어떤 목소리로 울어줄까?]
고개를 저으며 도망가려는
내 턱을 잡아 키스하는 순간
서늘한 무언가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보기보다 수월하게 들어갔네, 하긴 카제로스님을 상대하려면 이정도는 버텨야지]
재미없다는 듯이 내뱉는 에키드나를 보자
화가 치밀어 올랐다.

[크기는 카제로스님에 비할바가 아니며 강직함도 카멘 이하 생명력 또한 발탄에 비할바가 못 되니 고작해봐야 일리아칸과 비슷하겠구나 이정도라면 욕망군단장 자리는 비아키스에게 물려주는게 낫겠구나]
나를 내려다보며 입가에 미소를 짓는 가증스러운 모습을 일그러지게 하고자 배속에서 느껴지는 미끄러운 존재감을 애써 무시하며 갚아주고자 한다.

[이번엔 한단계 더 나아갔는데 열심히 버티는구나, 하지만 고작 이정도로? 하렴 아그리스 알키오네]
가소로운 것을 보듯 내려다봄과 함께 뱃 속에 있던 하나의 거대한것이 2개로 나뉘어 자유롭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손으로 하는것과는 느낌이 다르지? 이 둘은 내가 훈련시켰단다.]
두개로 나뉘어진 생물체는 한쪽은 부드럽게 다른 한쪽은 강렬하게 뱃속을 휘저어간다.

[그…그마안]
처음 맛보는 감각에 참지 못하고 무심코 항복하는 듯한 말이 나왔다.

[그만? 아그리스 아브렐슈드가 그만 애태우고 마무리해달라는 구나. 하렴]
그 말에 기다렸다는 듯이 웃으며 명령을 내리자 수많은 아이를 키워온 곳에 무언가 들어오더니 벽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ㅇ 허…]
처음 느껴보는 독특한 기분좋음에 무심코 숨이 센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감에 되려 정신이 또렸해진다.

[과연 욕망군단장이구나, 허면 나도 몽환군단장의 힘을 보여주마]
중간 중간 쾌락으로 흘러나오는 침을 삼키며 힘껏 말을 마무리 하고 몽환을 펼친다.

[이런 상태에서도 환술을 쓰다니 역시나구나 하지만  제대로된 환술을 쓸 수 있을까? 그 몸상태로?]
확실히 지금 상태로는 같은 군단장인 에키드나에게 제대로된 환술을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그렇기에 에키드나에게는 간단한 감도 2배의 환술만을 그리고 메인은…

[아그리스? 알키오네? 흡..]
환술에 걸린 뱀의 꼬리가 에키드나의 허리에서 풀려 저 사특한 것의 속옷안으로 침입하자 놀란듯한 에키드나의 목소리를 들으며 당황한 표정을 보기위해 고개를 들자…
그곳에는 녹아내리는 표정으로 웃고있는 에키드나가 있었다.

[기쁘단다 아브렐슈드, 너는 언제나 언제나 그 몸에 정을 채워 새로운 전력을 만들어 낼 뿐, 무언가를 하려하지 않으며 그저 일을 할 뿐, 그런건 진정한 욕망을 채울 수 없지. 하지만 마침내 너는 다른 의도라곤 해도 사랑을 나누는 행위를 내게 해주었구나]

그녀의 몸 안에서 2마리의 뱀이 꼬리로 휘젓고 있음에도 그런건 내가 한 행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마치 내게 사랑을 느낀듯이 입을 맞추며 양손을 맞잡아 깍지를 낀다.

[아그리스, 알키오네 멈춰! 지금부터 네게 진정한 사랑의 행위를 알려줄게, 우리 사랑스런 아브렐슈드]
긴 딮 키스 후 잠시 숨을 쉰 에키드나가 말하자,
환술에 갇혀 맹렬하게 움직이던 뱀 2마리가 멈추더니,
한마리가 몸을 뒤집고 다시 얽히는 것으로
마치 쌍두딜도와 같은 모양이 된 뱀들은 그 몸을 멈추었다.
만족한 표정을 지은 에키드나는 그 몸을 눕혀
하반신과 하반신이 닿았고
다음으로 가슴과 가슴이 맞닿았으며
코를 찌르는듯 향기로운 향기가 코를 어지럽힘과 함께
다시한번 깊이 탐하는 입술에 내 입술이 닿은 순간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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