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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페이튼에서 만난 여자 인증 집착녀 2.

와플달떡
댓글: 1 개
조회: 260
2026-03-28 15:23:37
1편 : https://m.inven.co.kr/board/lostark/6271/3467380?my=post


디코 채팅방에 올라온 사진은,
어느정도 보정이 있는 걸 감안하더라도
깨나 이쁜 셀카였어.

얼굴이 이정도 되니까 자랑하고 싶어서 올렸나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도용한 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

근데 도용이면 자신있게 페이스톡 걸라는 얘기를 하진 않을 거 아냐? 그래서 진짜라고 생각하고 "오. 이쁘시네요."하며 살짝 칭찬하고 넘어갔음. 이쁘긴한데 내 각성3 속속 3 지배 창술사보단 조금 아래였거든.

근데 내가 이 여자를 너무 얕봤던 거 같아.
이쁜 얼굴로 많은 관심을 받아와서 그랬던 걸까?
내가 무심하게 반응하면 할수록 어필을 더 하기 시작했어.

일단 여기서 인정하나 하고 들어갈게.
원래 뉴비에게 겜을 알려 주려던 게 주 목적이었고
이 사람이 점점 게임을 배우려는 태도 보다는,
자기가 여자가 맞다는 걸 인증 + 자기 Pr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걸 나는 인지했어.

본래 의도와 멀어졌기 때문에,
내가 무심한 태도를 일관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그런 태도를 보였다면, 내가 알려주는 걸 관두고 디코 차단을 했어야 하는 게 맞아.

하지만 그랬다면 이 썰이 탄생하지 못했겠지?
내가 여미새는 아니었지만, 솔직히 사진이 이쁘니까 흥미가 아예 생기지 않을 순 없었던 거야.

계속 "아니 안믿는거죠? 페이스톡 걸라니까요? 제발 한번만요. 아 진짜." 라고 하는데;
뉴비 상담소의 매끄럽지 못한 진행과, 차단하기엔 작게나마 생긴 호기심이 카톡 친추로 이어지게 되었음.

친추를 하고서 프로필 사진을 보니까(정확히 기억 안나서방금 카톡 들어가서 확인하고 옴) 애기 시절 쿠로미가 울고 있는 짤이네.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야. 배경 사진엔 자기 얼굴도 올려져 있었음.

잠시 프로필 구경 좀 하고 있으려니, 저 사람이 전화 걸라고 계속 재촉하길래 페이스 톡을 걸어보기로 했어.
그때 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피시방에서 로아를 하고 있었거든?

근데 난 페이스톡 첫 화면을 보자마자 황급히 전화를 끊을 수 밖에 없었음.

Lv52 와플달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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