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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난 로아가 내 인생을 좀 바꿔놨어

료헤이노카미
댓글: 6 개
조회: 278
추천: 1
2026-04-04 07:04:39
강선이형에대해 알기전에 나는.
말기술도없고..사투리써서 뭔가 시비거는 어조였고. 뇌필터링이없었어..

그러다 강선이형 말하는걸듣고 이 사람 말잘한다..부럽다 싶었고.
금강선붐으로 게임 라방이 이젠 당연한 시대가왔지.

부럽다 부럽다 생각만하는게 왠지 나도 말투좀 바꾸고 실천해볼까? 싶었음...

에라이..망설이지 말고. 해보자 싶었음.

첨에는 강선이형 흉내만내지. 내가 아니였음. 마치 늘 신던 신발버리고 나한태 안맞는 신발 신은거마냥..불편하고 껄끄러웠음.

주위에서도 좋은말로는 말투가 좀 순해지고. 사람편하게 하네.
나쁜말로는 곧 뒤질라카나 아님 드디어 미쳣나?
라는 반응이였음..

아...내가 너무 금강선이 되려하는구나..싶어서 강선이형 외에 말을 전달하되. 거칠거나. 욕이 첨가된게 아닌. 듣기 편하고. 누구나 동감하고 내가 하려는 말을 빙빙돌려서가 아닌. 확실히 내뜻을 전달하되. 긍정시킬수 있는 말기술이 뛰어난 유명인.

가장 중요한 주변사람들의 대화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듣고.
흉내가 아닌 나 자신의 말기술을 터득하려했음...

그렇게 많은 시간과 많은 일이 지난 3년후. 주변 동료나 친구들의 평이 360도 까진 아니더라도...
꽤 긍정적으로 바뀌고 처음만난 사람에게도 칭찬많이 들음..

그러다 재학이형이 디렉터가 되어 로아를 이끄는데..

재학이 형이 3대장시절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히 욕먹고있고.
여러 실책으로 게임망할뻔한적도있고. 다사다난한 일도많았음에도
그럼에도 자기가맡은 시즌3의 망함을 인정하고
더 앞으로 더 나은방향으로 가려하는게 그리 쉽지않을텐데..싶더라고.

난 무슨일이 터지면 도망치기 바빴고.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남탓하고. 내 책임아니라고 뻔뻔하게 행동해왔고.
커뮤글 또는 댓글을 넘어 현실에서 조차도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얼굴시뻘게져서 니가 뭘알아?라며 내 의견 그리고 생각이 틀리다거나. 그 사람이 다르는걸 인정 못했음..

그렇게 생각해보니

난 참 인생 ㅈ같이 개꿀빨면서 살려했구나 싶더라...

뭐 어캄. 변할려면 실천을 해야지...

도망치지 않고. 책임지고. 내 언행이 잘못됬음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이 틀린게 아닌. 다르다라고 생각하기로 다짐함..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1년전 알게된 20대 동생이 얼마전에 그러더라.

형님은 왜그리 사람좋게 행동하려하냐고. 안힘드냐고.
ㅈ같이 말하는사람.ㅈ같이 행동하는 사람많은데 왜 그리 좋은사람이려고만 하려고만 하냐고..뭐 착한어린이 증후군같은거냐고
가끔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안간다고...

이해시키려 말하려다가 걍 몇마디마함..

살아봐라..너도 둥글게둥글게 살수밖에없다. 그게 내가 아는 어른이다. 라고...
아 글고 좋은사람처럼 행동하려는게 뭐 어때서

어찌보면 금천자 전천지 일수도있는데.

걍...두 사람은 나에대해 1도 모르지만. 그 두 사람을 쫒다보니..
어느새 썩 괜찮은 어른이 된거같고.
비오는 날 센치해져서 글써봄...

어으 이래서 난 비가(비기아님.이슬비아님)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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