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십이지소녀
대충 십이지에 들어가지 못한 고양이가 간택한 소년이 십이지 결주의 심판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인데... 사실 스토리 그딴거 모르겠고 존나게 여캐 맛집이라 월요병 치유제로 쓰는중.
화: 포그랜드
19금 웹툰인데, 특별한 교도소에 죄수들 교육을 간 선생이 죄수들의 폭동에 휘말려 그 교도소에 갇혔음. 근데 그 교도소는 '포그'라는 (존나대충설명해서)초능력이 생기는 마약이 깔려있고, 선생은 그 교도소에서 탈출하는게 주 스토리. 그림체랑 액션신이 시원시원해서 보는중.
수: 방구석 재민이
평?범한 일상툰이긴 한데, 작가가 (롤 하는 사람이면 한 번 쯤 들어봤을) 뽈쟁이님이라 보고있음. 특유의 개그코드도 재밌고, 로아 (하시는지 접었는진 모르지만) 유저셔서 중간중간 게임 에피소드에서 로아로 추정되는 게임도 나옴.
목: 대마법사 커리큘럼
숨어지내던 마법사들이 인류를 위해 모습을 드러내고 마법을 알려주며 일상생활에 마법이 스며든 세계관인데, 사실 처음에 보이는 괴생명체 보고 안 볼까 했다가 여캐 보고 본건데 그 괴생명체가 사실 작중 유?일한(현 시점 밝혀진걸론 유일한) 대마법사의 제자였고, 존나게 흉측한 외모에 반비례하는 순하고 착한 인성을 가졌다는게 재밌어서 보는중. 전투씬도 상당히 수려해서 판타지물 보는 맛도 좋음. 다만 주인공중 하나인 괴생명체(사실 사람임) 다라이가 진짜 존나게 살벌해서 호불호는 좀 있을수 있음. 근데 그거 감당 되면 재밌음.
금: 말년용사
전역 3일 전에 신입 쏘가리가 유격 시범을 보이랬다 그대로 목 꺾여 죽어버린 말년병장이 이세계로 떨어진 스토리인데, 흔하디 흔한 이세계물이 아니고 반전이 하나 숨겨져있음. 작품속 인물들의 능력이 상당히 신박하고(ex/자기가 한 잔 쏜 대상의 능력을 저장하고, 1분간 쓸 수 있는데, 필요 없으면 다로 다음 능력으로 넘길수 있고, 상황에 따라 알맞은 능력을 골라줌. 모티브가 유튜브 쇼츠임) 현재 최종장이 진행중이여서 굉장히 흥미진진함. 다만 극초반쯤이 진입장벽인데, 뒤로 갈수록 발전함.
토: 용사 출연 마왕 연출
수천년간 인류를 위협하고, 호적수를 만나 격렬하게 싸우는걸 좋아하는 마왕이 인간 용사들이 너무 약해 점점 지루해 하던 찰나, 어느 순간부터 인간의 엔터테인먼트를 좋아하게 되었는데(최애 장르가 순애물), 어느날 부하가 소개해준 '자신의 호적수가 될법한 두 용사 후보' 가 사실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이며, 여자쪽이 남자를 좋아하는데 남자는 눈치 밥말아먹은 전형적인 순애물 클리셰라 '호적수와 순애물' 두마리 토끼를 얻기 위해 비밀스럽게 두 후보들을 키워주는 스토리. '순애충 마왕' 이라는 강렬한 어감과 깔끔한 그림체, 마왕이 자기를 위해 비밀스럽게 용사를 키운다는 스토리와 중간중간 개그요소들이 마음에 들어서 보고있음.
일: 용사파티만화
(사실 금토일 작품인데 걍 일요일에 넣음)
음... 뭐라 설명해야할진 모르겠는데 그냥 존나 웃김. 그냥 뇌 빼고 보기 좋음. 약간 커뮤니티 많이 해서 여러 드립이나 짤빵걑은거 아는 사람들이 보면 '아ㅋㅋ 이거ㅋㅋ' 하면서 볼만하고, 수녀눈나가 존나 존나 존나존나존나 이쁜데 존나존나존나존나 음탕한련임. 그냥 뇌 빼고 짧게 보기 좋은 개그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