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이제 만 서른이고 개발자입니다.
최근 근무강도가 너무 힘들어서 이직 고민중이라고 하니까 주변에서 이사급들 지인들이 오퍼를 주더라고요.
현재 : 5000에 야근수당/성과급/상여금/출장비/식대 등 복지 전혀 없고 출퇴근 약 2시간(편도)
중소기업 연구소장직이고 사업제안/발표/사업수행/사내BPM 및 사내망 개발&관리/외부네트워크 관리/회사 자체솔루션 개발총괄 전부 맡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3~14시간 근무, 보통 주말도 출근함, 주52시간 지킨 주가 더 드물정도..
오퍼 1 : 20명정도 되는 규모 AI 솔루션기업, 급여 4000에 성과급/야근수당 별도고 출퇴근 약 1시간 30분(편도)
이전 직장에서 재입사 오퍼가 온 거고, 팀장급으로 가고 신규 데이터 플랫폼 사업 관련해서 CTO 직속으로 개발총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커피챗으로 얘기나눴고 CEO면접만 붙으면 즉시 합류가능, 식대/교통비 지원
오퍼 2 : 신규 스타트업 이고 플랫폼개발 + AI기능 붙일예정. 급여 3600에 지분 5%(베스팅 2년 클리프 1년)
대학시절부터 같이 공부하며 굴렀던 아직도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는 분들이 창업하신다고 하는데 오퍼가 왔고, 승낙하면 창업멤버로 이사급은 아니지만 개발팀장으로 가고(똑같이 CTO역할) 플랫폼개발 총괄할 예정. 식대/교통비 지원
오퍼 3 : 50명정도 되는 SI기업, 대리급으로 4000. 그쪽 CTO님이랑 일 같이 하다보니 아는 사이인데 식대/유류비(or교통비) 지원에 사내복지는 가장 좋지만 근무강도가 쉽지는 않을거라고 하시네요.
지금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해서(심지어 클라우드비용 자비부담, AI토큰 지원 X, 구독제도 지원 X, 식대/교통비 전혀 없음) 페이컷을 하고도 가는게 제가 생각하기엔 금전적으로 이득일 것 같긴 한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디로 가실것 같나요?
+ 사업상 같이 만나 일했던 세종에 있는 정출연 선임연구위원분께서 석사하고 오면 위촉연구원부터 시작해볼 수 있게 해 주겠다 하는데 정출연쪽은 잘몰라서 이게 무슨 의미의 오퍼인지 잘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