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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벽이라 문득 생각나서 쓰는 똥글

Rkfkrh
댓글: 4 개
조회: 182
추천: 2
2026-05-21 02:53:44
갑자기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데 허심탄회하게 맘놓고 지껄일만한 곳이 여기라 주절주절해봄 걍 새벽 똥글이다 하고 지나가셈 나쁜말 쓰면 그 사람은 오늘 아주 고약한 똥을 밟을것임!!!

나는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 나름 오래 했다고 생각함. 내 대학생활부터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는 지금까지 대략 5~6년. 정말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진로로 잡을 정도인 내가 이렇게 오래도록 꾸준히 한 PC게임은 로스트아크가 처음임. 그전에는 모바일 게임이나 오래,많이 했지. PC는 뭐....

로아는 뭔가 달랐음. 첫 제대로된 PC를 얻어서 게임한게 로스트아크이기도 하고, 흔히 말하는 모코코시절에 사귀었던 친구들이랑은 아직까지도 연락함. 아이스펭 돌리는법, 주간숙제, 일일숙제, 각종 레이드 트라이에 대해 알려주고 학원팟으로 나 끌고 가주고. 한마디로 "로아에 정착시켜준 친구들" 이었음. 정말 로생 중에 가장 재밌고 즐거웠던 때였음

당시 나는 그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면서 친구들이 카멘 더퍼 때 트라이하며 고통을 맛보는것도 직접 보고, 그냥 별 할일없이 아바타 새로사면 영지에 모여서 사진도 찍고, 8인 레이드 다니면서 우리끼리 숙코짓하고 박제하고 재밌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음.

지금은 남아있는 친구들이 다 떠나가서 없지만, 나는 아직 흥미가 있기도 했고 떠난 친구들을 보며 키워온 꿈을 하나씩 이뤄가는 중이고, 거의 다 이루었다고 생각함. 내실 100퍼, 무기 25강(그때 당시 황금 무기 빤짝빤짝~ 옆에서 호에엥코 날리고), 고렙보석(10멸홍 끼는 모습 보고 이야~~하고), 버스기사(컨디션 안좋아서 환불하는것도 봤음 ㅋㅋ), 첫주트라이, 첫주클, 마지막 더 퍼스트까지 (카멘 때 강건너 불구경 했지 음음 카제해보니 그녀석들 대단한 놈들이었어....)

근데 이제 나이도 나이이고 (손목이 너무 아프고 트라이도 예전만치 오래 못하겠음), 스스로도 느낌 "아 이제 내가 게임에 그만한 열정을 쏟아붇기에는 내 인생에서 중요도가 달라졌구나..." 근데 또 사람이라는게 욕심은 그득그득해서 선발대 호소인은 하고싶은가봄.... 그냥.... 이제 로아를 놓아 주는게 맞는건지... 라이트하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애초에 할 수는 있을지.... 새벽에 트라이 할 힘 없어서 인벤 휘적휘적 보다가 생각나서 적어보는 똥글이었다.

아메추는 맥모닝 커피랑 같이 먹어라 (나는 한번도 안먹어봐서 궁금하다 먹어봐라)
점메추는 부대찌개 어떠냐 (절대 내가 먹고싶어 추천하는거다)
저메추는 고기 구워먹어라 (마늘과 떡도 같이 구워먹어라 내가 먹고싶은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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