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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로아랑 관련없지만 고민좀 들어줄수있을까요

졍비니
댓글: 22 개
조회: 211
2026-05-21 05:51:50
고민이 많은데 좀 조언이나 말 들을곳이 없어서 여기 적어봐요 편하게 쓰게 말은 좀 놓을게요

우리는 두 형제고 나는 25살 형이고 남동생은 11살 차이나서 14살이야
나는 어릴때부터 엄마랑 아빠한테 잔소리를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듣고 자라서 그런지 성격도 예민하고 내 기준 이해 안되는 행동이나 어려보이는 행동 보이면 말이 좀 험하게 나가더라고

그게 동생한테 유독 심한데 그거때문에 얘가 어릴때부터 나를 정말 어려워하더라고 (같이 있으면 아무 말도 없고 눈치는 하루종일 보고 나 없으면 엄마나 아빠랑 얘기도 잘 하는데 나 있으면 가만있고 이래)

좀 고쳐야겠다 생각 들면서 안 그래야지 하다가도 또 그런 행동보면 이런 생각을 안했던거처럼 또 엄청 혼내고 눈치주고 구박하고있더라

아직 본가에서 살고있긴 하지만 나는 그래도 직장을 구해서 뭐 사고싶은거 있으면 사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먹고 하는데 우리집은 그렇게 경제적으로 널널한 집이 아니라 동생은 정말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갖고싶은거 있어도 다 참거든
이런 상황에서 나까지 이러니까 애가 받을 스트레스가 엄청날거 같아서 너무 미안한데 또 뭐라하고 있는 나를 되돌아볼때마다 미안해서 현타가 너무오네

14살이면 아직 충분히 어리고 사춘기도 올때니까 이해해줄만한데 내가 너무 다큰 성인으로 바라보고 있는거 같아서 내 잘못을 아는데도 안 고쳐지네..

어떻게 해야할지 나도 알고있는 상황이어서 동생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냥 좀 내가 어린거같아서 후회하는 마음으로 글 좀 써봤는데 너무 길어진거 같네요

3줄 요약
1. 11살 차이나는 동생한테 잔소리가 너무너무 심함
2. 애가 그거때매 눈치를 너무 많이봐서 미안함
3. 알고있는데도 매번 후회하고 똑같은 날 보며 현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비슷한 상황 있으신 분은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녁부터라도 동생한테 좀 살갑게 대해봐야겠네요

Lv13 졍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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