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된 글입니다. [내용보기]*지인 계정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논란의 30추 팔찌 재변환권 선착순 국민 룰을 만든 상남자찬입니다.
이제야 사과글을 작성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솔직한 시각으로 30추 이후에도 심각성을 크게 자각하지는 못했습니다. 당시 4인 버스에 문제도 없었고, 별탈 없이 끝난 거로 기억했습니다. 사실 종막 하드 4인 버스 레이드 타임이 길어, 무사히 끝났다는 생각에 긴장이 좀 풀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팔찌 입찰을 몇 골드씩 서로 막 올리다가 뇌절하여 '선착순'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습니다. (공대장도 잡았고 밑줄도 먹고 손님도 받고 해서, 그러면 안 되지만 보상심리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작성자님이 "몰라서 그러는데 그런 국룰이 있나요?"라고 하셨을 때, 종하 4인 정도 버스를 숙련으로 가시는 분들이면 어느 정도 경험이 많으시다고 생각해 개소리인 줄 알겠거니 하고 별다른 대응 없이 머쓱해져 그냥 나갔습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그 후로 인벤에 글이 올라갔고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로아를 안 하는 지인과 친구들에게도 연락이 오더군요. 평소에 경매 같은 건 진짜 거의 안 먹습니다. 그때 당시도 책 같은 건 입찰 안 하고 팔찌 하나 먹으려다가 뇌절 한 번 한 것인데, 사사게도 아니고 인벤 30추 글까지 올라간 것이 당시에는 너무 억울하기도 했습니다.
그 일이 한 달이 지났는데도 다시 언급되는 것을 보고, 그동안 매일 잊지 못하고 제 캐릭터 근황을 살펴 보실 정도로 작성자님이 정말 분하고 화가 나셨었구나 하고 뒤늦게 깨달아 이렇게 사과글을 작성합니다.
길드는 임원으로 있었다가 길마님한테 말씀드리고 탈퇴했었으나, 최근에 혈석과 2막 때문에 사정하여 일반 길드원으로 다시 돌아간 상태였습니다. 길드원분들은 이번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고 다들 정말 좋으신 분들인데, 제 경솔한 행동 때문에 그분들까지 인벤에 언급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작성자분에게 진심으로 그날 일에 대해 사과드리며, 로아는 접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