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ven.co.kr/board/lostark/6271/1364598 아무리 로벤이 벤덕여대 락카칠 병신집합소라지만 최소한 좋싫비가 280 : 0이면 댓글 반응정도는 찾아보고 갖고와서 왜곡을 해라ㅋㅋㅋㅋ
저때 한창 1640 깡통캐릭으로도 보호자팟/버스 돌리면 나오는 골드량이 상상 초월인데다가 버스 자체도 존나 쉬워서 패스 6개 질러서 작업장용 쌀먹 원정대 찍어내면 대충 버스만 태워도 순식간에 패스값 회수 가능하고도 남던 시절이었음.
한 사람이 캐릭 서너개 동시에 켜서 16인 베히모스 한쪽 구석탱이 파티에 우르르 몰아 실으면 골드가 복사가 되는 비정상적인 광경이 그냥 내내 일상이었다고ㅋㅋ
게다가 그렇게 경제가 나락을 가며 치솟은 인게임 시세는 시즌3 와서 유물 각인서, 악세+팔찌 초기화 등시즌 내내 가져갈 스펙업을 한꺼번에 우르르 쳐푸는 희대의 개병크 패치와 겹쳐 유각 하나에 최신형 냉장고값이 든다던가, 악세 상중 하나 맞추려면 평범한 1계정을 굴리는 본캐 대학보내기 유저는 몇주동안 골드를 오롯이 킵해야 할지 감도 안 오는 기형적인 상황이 벌어짐.
이때 유저풀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상위권, 선발대 호소인 유저층 대부분이 반으로 나뉘어서 “아 로아 개씹치사량이지만 다계정, 보호자/버스팟으로 온몸 비틀기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이 악물고 갈아넣어라.” 파와 “도저히 저렇게까지는 못하겠는데 안 하면 주마다 격차가 미친듯이벌어지네? 이게 맞냐.” 파로 갈림.
어느쪽이든 간에 중소과금 유저는 게임 템포를 따라가기 벅차다는 피로감이 존나 팽배했고 핵과금 사장님, 고래유저들은 다계정 쌀먹 작업장들 배만 존나 쳐불려주는 구조가 지속됐음.
그래도 아직 유각이나 엔드급 악세가 모두에게 필수인 것은 아닐 것이다. 퍼클을 노리는 극선발대에게나 요구되는 급의 스펙일 것이라는 식으로 기존 로아의 플레이 감성에 기대 막연히 먼 이야기 취급하고 있던 유저들에게 전재학은 2막 나로크라는 개초딩 피돼지 레이드로 대답했고
곧이어 그리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낼 거라고 직접 나와서 공인까지 했던 모르둠 또한 개초딩 슈퍼감전+좆버그 범벅+미친 피돼지라는 얼탱이 터지는 콤보로 내며 서서히 부글거리던 유저들 민심에 그냥 불길을끼얹어버렸음ㅋㅋ
덕분에 존나 많은 중간층 유저들이 여기서 로접을 택했고 인게임 들어가면 파티 모집창은 보호자나 버스팟으로 도배되다시피함.
트라이는 커녕 반숙~숙제방 찾기도 힘들 지경이었으니 말 다했지.
그런 분위기 속에 켜진 라방에서 사람들은 이런 사태에 대한 해답, 혹은 최소한 인지는 하고 있다는 전재학의 언급을 기대했지만
아직 라방 경험 일천했던 탓인지 그냥 알면서도 모른척 했는지 알 수 없지만 디렉터는 게임의 문제점들을 일언반구도 언급 하지 않았고, 모르둠 클리어률 같은 보여주기식 피피티 몇 장 짧게 보여주더니 항상 우리게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물 드리고 이만 가보겠습니다. 하고 저 쿠폰만 던진 채 사라진 거임.
그래서 라방 후 유저들 반응이 존나 씹창나서 무려 280:0이라는 경이로운 추천비를 기록한 건데 이제와서 그런 상황들 다 잊혀지니까 뭐? 선물 존나 푸짐하게 줬는데도 비꼰 새끼들이라고??ㅋㅋㅋㅋㅋ
나도 저시절 기억 되짚어서 쓰는 거라 약간 다른 부분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진짜 그냥 위 스샷속 반응은 그럴만한 시기였기 때문이었다는 거임.
로벤이 정상적인 겜커뮤랑 거리가 아무리 한참 멀어도 그렇지 이게 시발 동북공정이랑 다를게 뭐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