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퇴사얘기하고 이직면접 보려니까 직장에서 희망이 보이네..

라란
댓글: 32 개
조회: 1065
2026-06-03 07:05:21
나 너무 힘들었어.. 수쌤이 맨날 나만 보면 짜증내고, 뭘 물어보면 화내고, 안물어보면 모르고 한다고 화내고, 안물어보고 한다고 화내고, 일이 안된다며 화내고

연차는 중간까지 찼는데 일 안된다며 근무표에서 1년차 아래로 이름 내려버리고,,

그래도 참고 참으며 지냈는데 일보다도 사람이 너무 힘드니까, 집에서도 너무 우울해서 울어버리게 되더라. 그래서 1년 딱 채우자마자 퇴사하고 가려고 이번 말까지 하는 걸로 얘기하고, 이직할 곳에 이력서를 냈고 면접보러오라고 바로 연락이 와서 가려하는데

수쌤이 요새 유독 나한테 엄청 짜증내는 걸 쌤들도 안대. 그리고 수쌤 그러는 거 하루이틀 아니어서 너도나도 힘들다 하고있고..

그걸 듣고나니 아. 내가 그렇게까지 폐급은 아니었나보다. 생각이 들어서 안심이 되더라. 여태 나는 여기서 사라져야만 할 인간처럼 느껴졌거든

병동에서만 일해야지, 왜 응급실에서 일해서.
나는 답이 없는 사람이다.
난 어딜가든 실패한다
그냥 그런 생각만 들어서 너무 우울했었어..

근데 그런 안심이 생겼어도 여기 다니는 건 영 아닌 것 같아서 옮길려구..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