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아온 하기 전에 스마게가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지, 해결이 될 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 글을 작성함.
이 부분이 경제나 밸런스 부분보다도 더 앞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원래 로스트아크 레이드는 인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클리어를 하기 위한 과정으로 귀결되는 게임이었는데,
3막 사건 이후 전분 출시+ 난이도 하향 << 이걸로 인해서 플레이의 방향이 달라졌음
기존에 높은 난이도가 있었기에 클리어가 목적이었는데, 그 목적지가 이제는 너무나도 허들이 낮아져 버려서 플레이 과정 중에 흥미를 느낄 수가 없음. 그냥 골드 캐러 가듯이 코어 캐러 가는게 전부임.
현재 상위 3개 레이드 기준으로 공격을 피하거나 저스트 가드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패턴?? 세르카 빨낫을 제외하면 그냥 아무것도 없음 그냥 피면 쉴드 광율미 딸깍 하면 아무런 위협을 못 느낌 그냥 레이드가 아니라 럭키 가디언 토벌임 지금.
그러다 보니 이제 사람들이 전투분석기 DPS, 낙공피만 쳐다보게 됨. 인게임 플레이에서 잘했다<< 이런 생각이 들만한 상황 자체가 거의 존재하지 않고 신경 쓸 만한 패턴도 없으니깐. 패턴을 파악해서 회피하며 스킬을 잘 굴리는 게 잘 하는게 아니라 피면기, 스페로 씹으면서 그냥 쳐맞딜 하는 사람이 더 강한 DPS가 나오고 더 잘하는 플레이로 취급되니깐.
목적이 클리어에서 전투분석기 더 높은 DPS, 더 높은 조력 피해량, 공낙피 유효율 만 바라보는 게임이 되어버렸음. 인게임 플레이에서 이사람 잘한다 라고 느낄만한 요소가 그냥 세르카 1관 240줄 백에서 저가 이동기로 가시발판 타이밍 맞게 넘어가면서 딜을 넣는 플레이 하나가 전부임.
이렇게 딜러 플레이에 있어서 잘한다는게 쳐맞딜 하면서 피면으로 씹기가 되어버렸으니깐 서포터를 더욱 쳐다보게 되어버렸음.
이전에는 패턴에 있어 군단장 게이지나 스택 등의 요소 때문에 회피가 기본이었지만 지금은 회피할 필요가 없어서 패턴 대응에 있어서 피면으로 씹으며 서포터의 케어를 받는것이 기본이 되었기 때문에 패턴이 나온다? 피할 생각 없이 서포터 케어해줘가 되는 것이 되었음.
딜을 넣는것에 있어서도 보스가 워낙 허수아비에 가깝기 때문에 내 딜 싸이클에 있어서는 변수가 거의 없는 수준이고 결국 내 DPS를 결정하는건 너무나도 영향력이 높아진 서포터의 버프 타이밍이 되어버렸음.
정리하자면
1.전체적인 게임의 난이도 너프+전투분석기 등장으로 인게임 플레이의 목적이 클리어에서 더 나은 전투 분석기 숫자 높이기 게임이 되었다.
2.게임 난이도의 너프로 패턴을 회피할 필요가 거의 없어졌으며, 서포터의 케어를 받으며 피면기로 씹고 쳐맞딜을 하는게 정석적인 플레이가 되었다.
3.서포터의 버프력이 높아지고, 내 딜 싸이클에 있어서 변수가 거의 사라진 환경에서, 서포터의 버프가 내 DPS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다.
4.이제 게임에서 딜러들은 허수아비를 패듯이 보스를 패며 쳐맞딜을 하면서 서폿에게 케어와 높아진 영향력의 버프를 요구하게 되었다.
지금의 하루종일 허수아비 같은 보스들 패면서 맞딜하며 DPS만 쳐다보는 이게, 옳게된 게임의 방향성이 맞는걸까?
그냥 순수하게 플레이 자체에서 재미를 느낄 수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