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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로아온 후기 - 개발자 줄어든 느낌.

마법사의돌
댓글: 6 개
조회: 263
추천: 1
비공감: 1
2026-06-20 21:02:30
이유는 단순하게 기존에 유지하던 업데이트 볼륨에서 많이 줄어서 그러함.

2023년 초 볼다이크 출시때부터 '반년 4관문 개발' 기조는 유지됨.

이번에 3년만에 이 구조가 깨지게 생김. 이번 새로운 레이드는 2관문이 끝임. 만약 겨울 전에 갑자기 지평의성당급 2관문 레이드를 내면 이 구조가 유지됨.

수년간 매 로아온 마다 6개월 업데이트 분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음. 레이드 뿐만 아니라 신규지역이 나오거나 스토리가 나오거나 신규직업이 나옴.

이번에는 적당한 수준의 이벤트 볼륨과 신직업은 기존과 동일하고 레이드가 부족한데 신규지역이나 스토리도 없었음.

그렇다고 이번 상반기 비수기에 한건 크게 없음. 자잘한 개선사항 밸패 외엔 수입해온 익스트림 레이드 뿐임.

그래서 사실 이번 로아온에 고봉밥 기대치가 있었음. 그런데 보통 때에 비해 더 낮은 분량이였음.

8월말과 9월말에 예정인 컨텐츠는 외부에서 가져오거나, 기존컨텐츠에 양념을 더한 수준이여서 볼륨이 크게 느껴지지않았음.

기존에 비해 왜 볼륨이 작았는지는 상상의 영역인데, 느낌적으로는 금강선 전 디렉터의 새프로젝트에 개발자가 이동한 것 같음.

로스트아크 1부를 마무리하고 금강선 전 디렉터는 새로운 오르페우스 우주 세계관 게임 개발에 전념하는 것으로 보임. 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로만 구성할 것 같지 않음. 기존의 인력, 특히 수년간 함께한 로스트아크 개발자들을 조금은 이용하지 않았을까싶음.

이런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다면, 단순 게으름이나 핵심개발자의 퇴사 말곤 설명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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