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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운자로 8일차 후기

프루일링
댓글: 5 개
조회: 327
2026-07-06 15:35:04
자게글 보다가 마운자로 후기 있길래 나도 써봄

175kg 골격근 41kg 몸무게 97키로 시작함.
웨이트 위주로 운동은 계속했고, 주 적으면 2회, 많으면 5회감.
2년동안 몸무게 유지하면서 0.5 ~ 1키로씩 찌길래 호르몬 불균형인가 싶어서 
고민하다가 마운자로 쳐 맞음. 0.25

약에 의지해서 살을 뺀다 -> ㅄ이네, 덜먹고 운동하면 다 빠져~ 의지박약 ㅅㄲ ~ 
이런 댓글쓰는애들은 그냥 거르셈. 
약 살돈 없어서 정신승리하는거임.

20대 때는 그렇게도 뺄수 있겠는데 (실제로 빼봤고)
30후반을 바라보는 나이. 본인이 그렇다. 이것보다 나이 많다.

그냥 맞으셈.
0.25 기준 일일 1만원임. 다른나라보단 월등히 비싸지만,
그렇다고 일일 기준으로 치면 그렇게 비싼건 아님.

왜냐 식욕이 없어. 
배가고픈가? 안고픈가? 무한반복하다 물 한잔 먹으면 잠잠해짐.

그리고 본인의 나쁜 습관들이 많이 고쳐질 것임.
나는 밥먹고 과자를 늘 먹는 습관이 있었고,
배고파도 그냥 과자에 손이 가는 습관이 있었음. 무의식적으로. 이런거 완전 다 사라짐. 

그리고 배가 어느정도 고파도 버틸만하겠다라는 훈련이 좀 되는거같아서,
일단 약 꼽는중에 최대한 몸을 길들여 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해.

97.8로 시작해서 일단 몸무게는 5일차에 95 찍었고 
(아마 식사량 감소+ 과자안먹기로 인한 수분감소가 제일 클꺼임, 구라 체중임 이거) 
오늘 인바디 다시 재보면 근감소랑 체지방 감소 폭 보일꺼같음)

결론 : 

단순히 약만맞아서 살뺄꺼야는 좀... 결과가 좋지 않을 수있어 요요도 쉽게 오고 
하지만,
약을 맞은 만큼 식습관 개선도 하고, 지방을 연료로 쓰는 몸을 만들꺼야 (보통 멸치들이 그럼)
이러면 꼭 처방 받고 맞아서, 생활습관을 개선해보셈. 많은 도움이 될꺼임.



Lv2 프루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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