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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홍진 감독의 500억영화 호프 노스포 후기....

아이콘 햄찍이
댓글: 9 개
조회: 956
추천: 2
2026-07-15 18:09:18
3시영화봤고 영화보기전 러닝타임 2시간 36분정도의 긴 영화이니 화장실갈사람은 미리 갔다오늘 걸 추천함


나홍진 감독 영화는 3개 곡성 추격자 황해 모두 재밌게 봤고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들(에일리언-프로메테우스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라이프 등등...)도 즐겨보는 편이라 오늘 바로 보러 갔슴

나홍진 감독의 앞선 영화 두개 곡성과 황해가 스토리가 난해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스토리적으로 복잡한 영화인가? 라고 생각해보면 일단 그건 아님. 그냥 보고 들은대로 가면 되는 스토리라인.

현대나 미래 배경의 도시에서 외계인이 침공하는영화는 해외에도 많이 나오는 주제들이지만, 호프는 70년대 배경의 최전방, 노인들이 대부분인 주변에 산뿐인 동네가 배경이라 괴물들의 압도적인 무력이 더욱 부각됬다 생각함... 영화 첫 1시간 10분가량은 긴장감도 넘치고 굉장히 잘 만들었음

문제는 영화의 최 후반부 30분가량이 문제, 앞부분의 모든 장점이 이 30분때문에 평가가 갈린듯. 칸 영화제의 공통적인 '내가 뭘 본거지?' 라는 평가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짐....

CG는 초반 일부 장면에서 진짜 영화 '괴물' 만도 못한 CG부분이 나오는대 그부분이랑 중반부 일부 물리효과들을 제외하면 봐줄만 했음. 콰이어트 플레이스, 프로메테우스 정도의 CG.

잔인한 정도는 감독의 전작 곡성과 비슷하거나 더 잔인한 정도, 15세 어캐받앗나 싶음
전체적으로 학살당해 피투성이가 된 사람시체들은 기본이고 사람의 사지가 나무에 걸려있거나, 상반신이 날아간 시체라던가, 압사당해 죽은 것을 구조물 밑에 피가 낭자하고 사지만 삐져나와 표현했고, 장기가 나오는 장면도 있음.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않았던거 같고, 나홍진 특유의 개그? 요소 ( 곡성에서 갑자기 번개 쳐맞는다던가 그런거 ) 가 호불호 갈릴수도?


3줄요약


1. CG 초반부 일부장면 빼면 ㄱㅊ
2. 잔인함. 곡성보다 살짝 더
3. 초반 1시간 10분은 GOAT, 후반 30분은 야다..(개인적으론)


박평식 평론가의 평가 그냥 지나가듯이 보고 말았었는대 이번 호프 평가는 굉장히 나와 생각이 일치했다 생각

개인 평점 10점만점에 6점

초반부가 9점올렸고
결말부분땜에 3점내렸습니다


마지막 박평식 평론가의 평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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