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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도 학원팟 하다 현타와서 접은썰 풀어봄

성또치
댓글: 2 개
조회: 195
2026-08-26 05:07:09


일리아칸 때부터 여유될 때 학원팟을 종종 열었어. 카멘 때는 나도 너무 바빴어서 거의 못열고, 다시 연건 에키드나 때부터?

그러다 일이 터진건 3막 때였어.

어떤 한명이 "제가 본 영상에서는 이렇다던데~" 이런 식으로 운을 띄우면서 몇번 질문했음. 근데 학원팟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런 사람들 꽤 많잖아? 그래서 "그방법도 좋지만 시간 관계상 모든 파훼법을 알려줄 순 없어요. 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편한 방법으로 해보세요." 이런식으로 답변해주고 이어갔어

그리고 3관에 가서 지파된 이후에는 모르둠 머리고정이 정말 중요하잖아? 그래서 그거에 대해 피드백 해주고 있었는데, 이사람이 마이크 키고 막 콧노래(?)를 흥얼거리는거야. 그때 이미 진행한 지 5시간 정도 넘어간 때라, 내가 힘들어도 좀만 집중해달라고 돌려말했어.

그랬는데 피드백했던 부분에서, 그사람이 막 망치만 들면 도망가서 모르둠 머리 고정이 안돼서 계속 사고가 났어. 피드백 시간에 콧노래 부르다가 그러니까 나도 사람이다보니까 열이 받더라고.

이후에 녹화 보여주면서 ○○님 포지셔닝이 이러면 안된다. 파티원들이 위험하다. 그러니까 그사람이 "그거 잘했으면 학원팟 안했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

그래서 걍 그때부터는 나도 좀 많이 퉁명스럽게 말한거같음. 기억은 잘 안나는데 원래 원생분들 다 선클시키는게 내 학원팟의 목표였는데, 그냥 클각 보일때 깨버렸어.

그 일 있고나서는 내 소중한 주말 시간 쓰면서, 목 버려가면서 이래야되나..? 이 생각들고 현타와서 싸그리 접었음.

인벤엔 안좋은 학원팟 예시가 종종 올라오지만, 적어도 내주변에서는 쌤보다 일부 원생들이 빌런인 경우가 훨씬 많았어. 학원팟 꾸준히 하는 쌤들보면 대단해

요약
1. 작성자 학원팟 했었움
2. 빌런만남
3. 현타와 학원팟 접었음

Lv2 성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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