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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늙코코 크로체 따왔다.jpg

첫번째회원
댓글: 6 개
조회: 612
추천: 1
2026-08-27 05:17:29

한 줄 요약하면 로생사상 제일 힘들었다.



1주차 

일요일 저녁까지 공대원 두 명과 함께 같이 트라이 하다가

왼쪽 손목 인대가 심하게 아파서

(2주전에는 오른쪽 손목이 동일 증상으로 아팠음)

콜라 한 캔도 못 쥐는 상태가 됐음

같은 공대원들 먼저 깨라고 보내주고 이틀 간 요양하고 하드런

(다른 두 명은 화요일에 클함)


2주차

1주차에서 1관 깰때 누워서 2주차에는 1관 개인무공부터 하려고 다짐함

공대 바꿔가면서 해봤으나 영 시원치 않다가

결국 30줄인가 남기고 무력 레이저 어그로 맞고 어어어 하다가 눕

손목이 많이 괜찮아져서 꾸준히 트라이하다가

예전에 같이 놀던 지인이 같이 좀 해볼까 하길래 응함

다행히 그 공대에서 2관 클


3주차

역시 1관 개인무공부터 해놔야 부담이 덜하다는 생각에

무공을 계속 도전했으나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역시나 쉽지 않음

공대 몇 번 옮기다가

클한 파티에서 30줄 남기고 울파티 서폿이 눕길래

어어 하다가 패턴이 위험해서 바로 초각 날림

다행히 데카 있어서 서폿 일어나고 1관 개인무공 성공

이번 주에는 노잡무공 해보고 싶어서 꾸준히 트라이 해봤으나

솔직히 나도 아직 부족한게 느껴지긴 함

(2지파 경험부족)

제일 인상적이었던 공대가 무력세팅으로 1조 1천억 남기고 2대난 들어간 파티였는데

2줄 남기고 실패함

중앙에서 살짝 벗어나 있었는데 새총어그로가 갑자기 나한테 휙 돌길래

당황해서 초각 있는 것도 까먹고 낙...사

그러다가

수요일새벽까지 계속 트라이했는데 이게 실수였음

이제는 일단 깨고 다음 주를 기약하자 싶었는데

어떻게 된게 멀쩡한 클경 파티가 없음

새벽 3시 좀 넘어서 마지막 파티가 깨지고

아...이건 아니다. 이러다가 진짜 아예 못 깬다 싶어서

일단 하드로 런침

이 날 몸이 최악의 상태라 아침부터 병원에 갔다가

저녁에도 몸살약 먹고 트라이 했기 때문에 이게 맞는 판단이었다고 봄


4주차

역시 1관부터 깨고 2관 노잡무공 트라이 돌입

너무나 당연하게도 트라이 몇 번 하다가 쫑나고

마치 나를 기다리는 듯한 파티조합이 있길래 지원함

팀원들이 전부 긍정적인 마인드로 싫은 소리 안하고

묵묵히 트라이함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대의 표본임)

그러다가 킹기가 왔는데 

공대원 한 명이 50줄인가 남기고 랜뽑 상태...이게 뭐임??

사사게 검색해보니 이력이 꽤 있어서 일부러 나갔나 싶긴 한데

(튕기고 사사게 글도 안 남긴걸로 봐서 좀 의심이 가긴 한다만)

암튼 그 사람 튕기고 더 센 사람이 옴

거의 1시간 좀 넘게 트라이하다가

새로 온 사람이 막트를 외침

역시나 막트의 기적은 존재했다.



후기


어쩌다보니 이제 2클이라 4클 하려면 막주까지 나메를 가야한다는 부담이 생기긴 했는데

이건 뭐 어떻게든 되겠지

레이드는 정말 잘 만들었다.

근데

나 자신조차 백사멸 혐오가 생길 레이드라는 생각이 들고

타대든 백사멸이든 이제 허수딜의 차이가 의미없는 상황인데

스마게는 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백사멸이 없거나 최대 2명인 파티 골라내느라 이게 제일 힘들었고

현재 백사멸 직업 중에 메리트가 많지 않은 직업 중 하나라

취업이 그리 녹록치는 않았다.

암튼

저 같은 늙코코도 계속 도전하고 있으니

다른 분들도 벨가르딘 정복전 파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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