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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역대급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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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개
조회: 275
2026-09-09 13:28:59
생후60일 아기.. 집에서 혼자 보는중..

밥먹이고 트름시키고
나도 먹고 살아야지 싶어서 햄부기 배달시킴

햄부기 배달도착 10분 남았는데 아기가 응가함
배달받고 씻길까 지금씻길까 고민하다
5분이면 씻기고도 남는단 판단에 화장실 데려감

근데 물에 적시자마자 초인종 울림 ㅋㅋ..
애기 씻기다말고 일단 수건위에 올려두고 인터폰 받음

다시 돌아와서 씻겨주고 기저귀갈고보니
수건에 응가가 흥건해서 호다닥 손세탁함..
내옷이랑 아기옷도 보니까 응가범벅이라 손세탁함..

손세탁 마쳤더니 침대에 눕혀둔 아기가 막 울음..
그래서 지금까지 안아주고 있는중임..

근데 문득 햄부기가 생각남..

기억속에서 잊혀졌던 내 햄부기는
복도에서 40분째 식어가고 있네..
아기 내려놓으면 울어서 가지러도 못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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