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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살면서 두번다신 호의 안베푸는 이유

보리새우고수
댓글: 21 개
조회: 558
2026-09-12 03:35:23
살다보면 다들 우리집에 가끔 옆동 택배나 옆에 아파트 택배가 오배송올때가 있잖음?

난 그때 택배 송장보고 안심번호로 임시연락처가 있는 택배들은 택배주인한테 다이렉트로 연락해서
여기ㅇㅇ인데요 님 택배 우리집으로 잘못옴요. 어디에 맡겨놓을테니까 나중에 가져가세요. 하고 전화해준단말야?

택배사로 바로 전화하면 그만이긴 한데... 이게또 택배사에서 확인->회수->재배송 하면 저 택배를 받을사람이 몇일을 더 기다려야할지도 모르잖음...
그걸 알기때문에 그냥 저 과정 생략해줄려고 택배 진짜주인한테 다이렉트로 연락해주는편인데

그럼 100이면 100전부 헉 감사합니다. 오늘안에 가지러갈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반응임...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고;;

근데 다시는 저런 호의 안베풀게된 사연이
또 우리집에 잘못 배송되어있길래 택배주인한테 전화해주니까 그 전화받은사람 반응이

아... 제가 좀 바빠서 그런데 그냥 저희집앞에 직접 가져다주시면 안될까요? 어짜피 옆동네잖아요.
이러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듣고 잠깐 얼탱이 없어서 멍때리다가
아니요... 그냥 택배사에 회수요청 해놓을께요 수고하십쇼. 하고 전화끊음...
진짜 저말듣고 벽 존나 느껴지더라ㅋㅋㅋㅋ

그뒤로 또 저런사람 걸릴까봐 요즘은 알빠노박고 무조건 택배사에 회수요청 때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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