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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리 봐도 선발대 호소인이 로아 주력층인게 맞음.

매드냥
댓글: 5 개
조회: 267
추천: 2
2026-10-05 21:39:45
먼저 말해두자면 인장보면 알겠지만 나는 선발대 호소인층이 아님.
그 입장이 아닌 사람 눈에도 이번 긴급 너프는 이렇게 보임.
전재학 디렉터는 긴급 너프를 때릴 정도로 활성 유저를 엄청 의식하는 듯함.
근데 로아는 엔드컨텐츠를 따라가려는 유저에게 요구되는 투자 수준이 크게 올랐음.

선발대에 들려면 실력만큼이나 돈이 필요하고, 요구 골드량도 상당히 늘었음.

이 상황에서 돈, 실력, 직업 밸런스로 선 긋는 레이드를 내면 유저가 세 갈래로 선 밖으로 밀림.

1.돈 덜 써서 밀리는 사람
2. 실력 모자라서 밀리는 사람
3. 직업 밸런스 나빠서 밀리는 사람

전재학 디렉터는 스스로 수직군단장이라 할 만큼 레이드 위주로 업데이트를 해왔음.
선 밖으로 밀린 대다수 유저는 소위 말하는 선발대 호소인들이고, 내가 볼땐 이들이 로아 주력층임.
그래서 긴급 너프를 때린 거임. 이 유저들은 게임 할 의미를 못 찾으면 이탈할 수밖에 없음.

결국 잘못 설계된 시즌3 환경에서 유저들이 말하는 "선 그어달라"는 말은 동상이몽일 수밖에 없음.
돈을 덜 쓰는 환경을 만들든, 직업 밸런스라도 빡세게 잡든, 쉬운 레이드를 내든 해야 함.

근데 정규 레이드 판에서 선을 긋는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될 수 있음.
호소인 급은 나이트메어에서 정리가 돼야 하고, 그 위는 찐 상위 유저들만 노는 놀이터가 따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러면 못 가도 크게 잃는 게 없으니 선을 그어도 문제 될 이유가 없고, 진짜 명예를 원하는 사람은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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