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이번 익스 나메에 대한 내생각

아이콘 뽀짬
댓글: 1 개
조회: 129
추천: 1
2026-10-06 00:48:02
로스트아크는 다른 게임처럼 직업을 갈아타는 게 쉬운 게임도 아니고, 캐릭터 하나를 엔드급까지 육성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이 상당함. 결국 한 직업을 오랫동안 투자해서 키운 사람 입장에서는 레이드 하나 때문에 직업을 바꾸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

그런 상황에서 특정 직업이 레이드 구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번 배척되기 시작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짐. 심지어 이후에 해당 직업의 딜량을 버프한다고 해서 이미 굳어진 인식이 바로 바뀌는 것도 아님. 너프를 당했기 때문에 배척받는 게 아니라, 레이드에서 요구하는 조건과 직업의 구조 자체가 맞지 않아 배척받는 상황이 생기는 거임.

그래서 이번 3막 익스트림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PVE 딜량을 몇 퍼센트 올리고 내리는 식의 '딸깍 밸런스 패치'만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고 봄.

비주류 직업의 핵심 구조나 코어를 다시 살펴보고, 해당 레이드에서 지나치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을 개선해줄 필요가 있음. 특정 직업만 유리하게 만들어 달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직업을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레이드 입장부터 불리해지는 상황은 줄여야 한다는 거임.

결국 레이드는 모든 직업이 똑같은 성능을 내야 한다는 게 아니라, 각 직업의 개성과 플레이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특정 레이드의 구조 때문에 특정 직업군이 통째로 배제되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함.

이미 수천만 골드와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캐릭터를 키운 사람들에게 "이번 레이드에서는 네 직업이 별로니까 다른 직업 키우세요"라고 하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 가혹한 요구임.

이번 기회에 단순 딜량 조정이 아니라 비주류 직업들이 왜 해당 레이드에서 불리한지부터 제대로 뜯어보고, 직업의 코어 구조와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음.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