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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운자로 1주차 후기

중년공시생
댓글: 12 개
조회: 203
2026-10-07 15:26:01

안녕 로벤 애들아.

나처럼 20년 가까이 돼지(?)로 살아온 사람들 있으면 그냥 참고하라고 내 마운자로 1주차 후기 남겨봄.

1. 위고비 VS 마운자로

나는 위고비 처음 나왔을 때 한번 맞아봤음.

근데 나한테는 진짜 안 맞더라.

  • 속이 너무 거북함

  • 울렁거림 심함

  • 밥 먹는 것도 불편함

결국 1주일 맞고 바로 포기함.

그때는
"아 나는 이런 거 절대 못하겠다."
생각하고 다시는 안 하려고 했음.


2. 그런데 왜 다시 시작했냐?

이번에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던 바지가 하나도 안 맞더라.

결국 급하게 매장 가서 바지를 새로 사게 됐고,

그때 좀 충격받아서
"이번에는 진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함.

이번에는 위고비가 아니라 마운자로로 선택함.


3. 10월 3일 마운자로 시작

시작일 : 2026년 10월 3일
키 : 173cm
시작 몸무게 : 109kg

그리고 오늘 측정해보니까

현재 몸무게 : 105kg

일단 숫자만 보면 -4kg 빠짐.

물론 이게 전부 지방이 빠진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함.

초반이라 수분이나 음식물 무게가 빠진 것도 있을 거고,
인바디를 안 재봐서 근육이 얼마나 빠졌는지도 모름.

그래서 아직은 그냥
"몸무게가 4kg 줄었다."
그래도 내가 생각하기에 존나 쉽게 뺏다, 안먹어서 힘들다는 고통이 없으닌가 


4. 내가 느낀 마운자로 1주차

개인적으로는 위고비보다 훨씬 나았음.

위고비 때는 속 울렁거림이 너무 심해서
1주일 만에 포기했는데,

마운자로는 생각보다 괜찮았음.

내가 느낀 건

1. 밥 생각이 거의 안 남
2. 식사량이 확실히 줄어듦
3. 위고비 때보다 울렁거림이 훨씬 덜함
4. 속이 불편하긴 한데 생각보다 견딜 만함

다만...

❌ 설사는 계속하더라.

이건 꽤 불편했음.


5. 이번에는 좀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는 항상

작심삼일 → 포기 → 다시 폭식

이런 식으로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최소 한 달은 한번 해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듦.

특히 나처럼 식욕 때문에 다이어트가 계속 실패했던 사람한테는
식욕 자체가 줄어드는 게 확실히 큰 차이인 것 같음.

물론 사람마다 부작용이나 효과는 다를 수 있으니까
내 후기는 그냥 개인적인 경험으로 봐주면 됨.


현재까지 기록

📅 시작 : 10월 3일
📏 키 : 173cm
⚖️ 109kg → 105kg
📉 현재 -4kg

아직 1주차라서 이게 진짜 체지방이 얼마나 빠진 건지는 모르겠음.

2주차쯤 됐을 때 다시 한번 후기 올려보겠음.

나처럼 매번 다이어트 작심삼일로 끝났던 사람들은
일단 한 달만 어떻게 되는지 직접 해볼 생각임.


3줄 요약

1. 위고비는 나한테 안 맞아서 1주일 만에 포기함.
2. 10월 3일 마운자로 시작 → 109kg에서 현재 105kg.
3. 위고비보다 부작용이 덜했고 식욕 억제가 확실해서 이번에는 한 달 이상 해볼 생각.



재학아 너도 마운자로 맞고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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