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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서폿 문제는 모두 나이스단 때문임

눈팅한마디
조회: 117
비공감: 2
2026-10-09 16:08:57
이거 예전에도 한번 글 쓴 적 있었는데
서폿 문제는 모두 나이스단에서 기인하는 게 맞음

예전 서폿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시즌 2의 서폿들은
모두 토템들이었음

갈망 싸개, 선각자 거치대 이런 거 다 농담이 아니었고
로서운 이야기로 이때는 보석도 8개 썼음
멸화도 필요 없었고 이때는 광휘도 없었을 때인데
멸화는 작열보다 가격도 비쌌던 시절임

할 수 있는 건 그냥 낙인 박고 공증 하고
춤추면서 레이드 하는 거

그런데 그거면 됨
진짜임 그거면 됨 ㅇㅇ 저점이 파멸적으로 높아서

개 병신 캄보 버러지가 서폿을 해도
성능이 나오던 시절임 오히려 지금보다 깡통은 그때가 더 좋았을 수도 있음

이런 버러지 직업들 아무도 안할 것 같았지만
인구수는 유지가 되었음 왜냐?

가격이 존나게 쌌거든 ㅇㅇ

딜러 대비 투자 가격이 말도 안되게 저렴해서
다들 배럭으로 썼음 괜히 도화가가 인구수 많은 거 아님
그때 다 국민 배럭으로 도화가 썼으니까 많은거

그런데 이 구도가 한번 깨진 적 있음

게임사가 한번 선발대 대우 해주겠다고
상아탑이라는 레이드를 내놓은 적이 있었는데

이게 레벨대가 좀 높았어
아니 노말은 괜찮았는데 하드가 그때 기준으로 꽤 높은 편이었음

그런데 상아탑은 구조상 노말은 진짜 좇도 의미 없고
무조건 하드를 가야 엘릭서를 할 수 있었던 시절이라
다들 그거 해보겠다고 하드 레벨을 올렸는데

문제는 가성비로 올리는 서폿들은 하드를 갈 이유가 1도 없었거든
엘릭서는 가격이 좀 많이 들어가기도 해서
진짜 역사상 유례 없는 랏폿이었는데
재학이가 이걸 보고 무슨 생각을 했냐

모든 고통의 근원, 그것은 서폿!
파 괴 한 다

시전해버려서

그 이후 나오는 레이드 ~ 베히모스까지 정점을 찍어버림
베히모스 때는 오죽 했냐면 돈 존나게 바른 서폿이랑 초 고점 서폿이랑 성능 차이가 많아야 20퍼도 안 나던 시절임
무기 초월도 기싸움 조지면서 개 쓰레기로 만들어놓고
서폿은 무조건 캄보로 let's go 하던 시절이었다고

그래서 서폿들은 다 증오를 저장하고 있었는데
파멸의 씨앗은 이미 이때부터 심어지고 있었음

그게 뭐냐면

이제 이야기할 나이스단 이야
정확하게는 '서폿' 나이스단이지

시즌 3가 시작되고
베히모스까지는 유지가 되던 캄보폿들의 인구수가 붕괴하기 시작한 시점이 언제냐고 생각하냐면
나는 발키리 출시 ~ 2막 언저리라고 생각하거든?

발키리 출시할 때 팔아먹으려고 서폿들이 대대적인 개편을 받아서 어느 정도 투자를 해야 성능이 나오게끔 되었고
스펙업 가격이 드라마틱하게 비싸진 결과물로 나이스단이 대두가 되면서
딜러 원정대는 서폿을 가성비로 키울 이유가 사라짐
배럭을 본캐랑 같은 직업으로 가는 게 서폿 배럭을 키우는 것 보다 압도적으로 쌌거든

마찬가지로 서폿 원정대는 굳이 배럭을 딜러로 키울 이유가 사라짐
어느 정도 투자를 하면서 키우는 거고
서폿 하는 사람은 성향이 원래부터 그런데 심심풀이로 키우는 딜러 배럭을 유지할 이유가 사라짐

딜 / 폿 비율이 보통 3:1 정도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비율이 5:1 심하면 원정대 내에 반대편이 없어지는 경우도 많이 생김
딜러를 키우는 사람은 딜러만 키우고 서폿을 키우는 사람은 서폿만 키우고
이 현상이 가속화가 붙은거지

그러는 가운데 전재학은 정신 못 차리고 서폿을 계속 병신 취급했고
강습 레이드가 나온 와중에 광휘로 핵폭탄을 날려버리게 되면서 서폿 유저가 대규모로 접음
오해가 생길까봐 말해두는 데
서폿 유저들이 돈 쓰기 싫어서 접었던 건 아님
니네가 욕하는 나이스단은 뭐 공짜 스펙업을 거부하고 이게 아니었어 그때 서폿 이슈는
진짜 그때 안 접었으면 병신 그 자체였을 정도임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예전에 서폿 유저 한 명이 접으면 서버 내에서 사라지는 서폿은 많아야 4 적으면 2 정도였는데
이제는 서폿 유저 한명이 접으면 적어도 4개가 사라지고 많으면 6개가 날아가버림

강습 레이드는 이전 상아탑 하드와는 다르게 가기가 어려운 레이드가 아니었거든?
레이드 난이도가 쉽기도 했고 보상도 달았음
그런데 강습 레이드 랏폿은 예전 상아탑의 재림 수준이었음
못 올려서 안 오는 게 아니라 그냥 접어버렸거든

재학이도 당황했을거야
갑자기 게임이 지랄이 났으니까
상아탑까지도 진짜 개 빡숙이면 올 딜러가 가능했는데
그 이후 서폿을 개 병신으로 만들어 놓은 결과물로 저점이 너~무 높아져서
서폿이 없으면 레이드가 불가능에 가까웠음
그런데 서폿이 접어서 캄보가 채우는 게 아니라 캄보만 남아버릴 수준이었으니까

이걸 백기를 안 들고 배겨?
바로 눈물을 흘리면서 광휘 철회한거고
그리고 그때부터 접근 방식을 좀 바꾼 게 지금의 결과물임

재학이도 학습했어
서폿을 병신같이 취급하면 얘네들은 언제든지 접을 수 있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그때부터 서폿 나이스단은 재학이의 상전이 된거임
아니 솔직히 이게 갑이 아니면 뭐임? 접으면 진짜로 게임이 망하는데

그런데 이제와서 딜러 키우는 놈들한테
야 서폿 먹어봐 하기에는
응~ 나 딜러 나이스 할거야~ 할거고
게임사랑 유저들이 서폿 병신 취급하는 거 개나 소나 다 아는데
유입들이 서폿을 하겠냐고 당장 이 병신 사이트만 해도 서폿 버러지 취급하는데

그래서 아예 방식을 바꿨음
서폿이 만인의 위에 서는 구조로
딜러들을 다 서폿 발사대로 만들어버림

지금 서포터는 말이 서포터지
로스트아크 최고의 잔혈 딜러들임
서폿 중에 천민 소리 듣는 홀나도
레이드에서 기여도로만 따지면 날고 기는 딜러들도 발 끝에도 못 따라갈걸?
가격도 딜러랑 비슷하고 대우도 병신이고 성향도 맞아야 하지만
주인공이 될 수 있게 된거지

그래서 잘하고, 스펙 좋은 서포터는
인권이 생긴 것을 넘어서 신이 되도록
재학이가 그렇게 만든거임 ㅇㅇ
접지 말라고 게임 계속 해주라고
갑질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준거

지금 서포터가 할 게 많다고 하는 건 당연함
재학이가 레이드를 그렇게 만들거든 서폿이 '할 수 있는 게' 많도록
예전처럼 병신이 아니라 레이드를 캐리하는 느낌이 들 수 있게끔
정신없이 바쁘게 만든거임
이번에 벨가르딘이 진짜 예술 그 자체였음 보다가 박수 쳤다니까 난?
서폿 사랑은 재~학

이번에 모르둠 핫 픽스한거?
다 도화가 때문임 도화가 유저들 다 갈려나가니까
그런데 막 내가 말했던 것 처럼 구조 개선을 해서 도홀발도 몸 비틀기 세팅이 가능해진다?
그럼 바드가 접음 ㅋㅋㅋㅋ
그냥 체크 메이트임 ㅋㅋㅋ 이거 절대 해결 못함 서폿 삭제 하는 거 아니면

그래서 너프 한거야 체력 너프
딱 도화가랑 바드 차이만큼 깍고 도화가 유저도 어찌저찌 깰 수는 있게 미봉책으로

Lv3 눈팅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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