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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꺾인 바드 주저리

못하니까여신
댓글: 8 개
조회: 692
추천: 5
2026-10-12 20:59:14

고특 부앙바드로 트라이하다가 3주차에 로아 자체에 꺾임
그래도 꽤나 로악귀였다고 자부할 수 있고 칭호도 당연히 딸거라고 생각하고 스펙업에 돈도 꽤나 썼는데 꺾여버림
이제 칭호 하나에 이정도의 노력을 쏟기에는 내가 로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구나 라는 빨간약을 먹어버린거같음

첫주는 그동안 무기 억까로 인해 22-25 도합 장기 380퍼 보느라 스펙업이 늦어서 그냥 찍먹만함 그래도 3막 하드 첫주를 다녔어서 깐부랑 같이 어느정도 진도를 뺌

둘째주 너프 + 부앙바드 빨로 공팟을 열심히 다녔음 깐부가 여행가서 혼자 공팟 다녔는데 사실 원래도 숙제할 때 부앙바드를 자주해서인지 (사실 그냥 캐릭빨같음) 친추도 꽤나 받고 파티갈아가면서 금토일 열심히 트라이 다님

셋째주 여행갔던 깐부 진도 맞추면서 히바~0줄 까지 보고 성불방을 다님 그러다가 일요일 저녁전에 딜 빠르고 매번 지상을 무사히 넘기는 꽤나 괜찮은 파티가 남의 실수로 깨지는 순간 현타가 옴
아 시발 또 파티구해서 언제 들어가고 언제 애들 거르고 언제 깨지 이번주에 깨도 이짓을 다담주에 또 해야된다고? 내일이 출근인데? 하면서 로아 꺼버림

이제 칭호 하나에 내 2-3주의 주말과 휴일을 갈아넣을 열정이 별로 안남아있는 걸 깨달았음 그럼 뭐 라이트하게 하라고 하는데 사실 이게 나름 로악귀인 입장에서 쉽지않음 남들 다 따는 칭호 하나 놓치면 생기는 겜존심 스크래치
그거 못딸바에 그냥 로아 안하는게 더 속편함 그리고 실제로도 이번주 숙제는 다 놓을생각이고 담주는.. 모르겠음 좀 더 봐야알듯
깐부가 혼자 깬 파티에서 담주 도와주신다고도 하고 공팟에서 만난 분들도 이번주 못깨면 도와주신다고 했는데도 글쎄,,그냥 의욕이 안생김 모든 의문에 굳이..? 라는 생각만 들음

만약에 익스종막이 이렇게 가깝지 않고, 내가 다인 공대에서 트라이를 했다면 으쌰으쌰 박아봤을 거 같은데,, 이미 꺾인걸 어떡해

내가 바드가 아니었다? 한 2주차에 이미접었을듯 진짜 스마게가 설정해둔 깔개직업으로 트라이 다니시고 깨신 모든 분들 존경함 나는 이제 바드로도 트라이할 멘탈이 안되는듯
그래도 트라이하시는 모든 분들은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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