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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디렉터는 8주년 라방 전에 한 번 털고 가야 할텐데

아이콘 꺄옹이
조회: 107
추천: 1
2026-10-13 20:05:40
어차피 라방 해봐야 사과 하는 거 외에 뭐가 있겠냐 하겠지만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는 분명 존재함

그리고 그 차이로 인해 8주년 라방의 분위기가 달라짐

어차피 익르둠 한 주 남았고 금요일 쯤에 시간 내서 20분을 하더라도 털어야 함



밸패팀이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디렉터가 말 주변이 좋지 않다는 것도 알지만

수직 레이드에 자신이 있던 사람이고

과거의 지표가 있어서 실수하지 않을 기회가 있었고

첫 주차에 모니터링 하고 대처할 메뉴얼로 준비할 생각도 할 수 있었음에도

반복 되는 실망스러운 운영에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변모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음



당장에 화가 나서 디렉터 교체를 이야기 한다 해도

인력을 충원하고 세분화된 팀을 운영해야 한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존재함

따라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명확한 이야기가 필요함

최소한 유저가 인지를 해야 시작 전에 선택을 할 수 있으니 그 차이가 큼



내 경우는 싱글유저가 그래도 벨가 하드까진 도전해보고 싶게 했던 디렉터임

안 되는 건 싱글 돌리고 있고 나름 다시 레이드 익히는 재미를 최근에서야 알았음

그럼에도 빡세게 못 달리는 건 내 실력이 어디까지인지는 알겠고

굳이 스트레스 받고 싶지도 않은데다 그런 명예욕보다 실질적인 드롭보상의 변화가 없기 때문임

언제까지 에스더기운이고 드랍률도 그 모양으로 두는 거냐는 생각이라 도전 욕구가 거기까진 안 닿음



결론은 이미 선발대의 말로는 예측 가능한 수순이라는 거임

하위구간 압축할 거고 선발대의 감가는 리셋으로 커질 거고

또 달릴 원동력은 재빠른 선점과 명예욕인데 그럴 운영이 부족함

중간층이나 유유자적한 유저들의 선망의 대상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

적당히 구를 자리만 보는게 이롭다는건 누구라도 아는 사실임



로아온 윈터에 얼마나 힘을 빡 줄지 감도 안 오지만

리셋과 운영이라는 불안감을 떨쳐낼 분위기를 디렉터가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은

대다수 동의할 사실이라고 생각함

그냥 좀 잘 되는 RPG 게임이라서 수직, 수평에 흥미롭게 즐길 생각만 하게 해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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