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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작성중 임시저장

라이커크
댓글: 2 개
조회: 587
추천: 1
2026-10-25 02:07:04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의 역사학자

​​

라이커크 예용.


장문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할, 라제니스, 실린

이 고대부터 존재해왔던 삼대종의 이야기를 하려하는데요.


먼저 앞서 본문을 이야기 하기전에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일전에 제가 쓴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의 모든 것'이 영상화 되었는데요.



이 영상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셨더라고요.
모코코 이모티콘이 인겜 분위기에 절반 이상 기여하지 않았을까 | 로아 인벤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콩!
(앞으로도 다른 글들도 영상화 예정이니 많이들 시청해주세용!)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
.


오래전부터 아크라시아의 중심이 되었던
3종족



라제니스, 실린 , 할
이들의 이야기를 하려 하는데요.

일단
고대부터 존재한 3종족 
이들의 역사를 이해하려면 먼저

아크라시아에서 일어난 4번의 전쟁을 아셔야 합니다.

일어난 시간순으로
짧게 언급만 하고 갈게용.






첫번째 전쟁은
수만년 전 할이 일으킨 세계대전입니다.


할이 일으킨 전쟁으로
라제니스와 실린이 연합해 대항했으며
라제니스들이 결국 아크를 사용해 

할의 패배로 막을 내린 전쟁입니다.
(사실 패배한 척 연기하고 튐)



이 사건으로 라제니스들은 날개를 잃고 엘가시아에 유폐되었고,
실린들은 고대 마법의 일부를 잃었죠.



-----------------------------------------------------------------





두 번째 전쟁은 
천 년 전 일어난 혼돈과 질서의
최초의 전쟁입니다.


아크를 노리고 찾아온 이그히람이 루페온이 맞붙은 대전쟁으로, 
신들이 직접 충돌한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이 전쟁의 거대한 여파로 
죽음의 차원인 심연과
 가디언의 신 에버그레이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




세번째 전쟁은 
만악의 근원
대략 500년전 세이크리아가 일으킨 포튼쿨 전쟁입니다.

(로아 세계사에서 이상한 일이 생겼을 때 얘네를 찍으면 대충 맞는다.)

세이크리아가 아크를 모으다가 실린을 상대로 일으킨 전쟁으로
전쟁의 화마가 전세계를 뒤덮어 
결국 가디언들이 직접 두둘겨패서 중지 시킨 전쟁으로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는 상처투성이 전쟁입니다.

그리고 이 싸움은 사슬전쟁의 시발점으로 불립니다.


---------------------------------------------

마지막 네번째 전쟁은 
모두 아시는 그 전쟁입니다.




500년전 일어난 사슬 전쟁입니다.

세이크리아가 일으킨 포튼쿨 전쟁의 여파가 불러온 전쟁으로
카제로스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아크라시아를 침공한 사건입니다.

이 전쟁은 본디 루페온이 새로운 질서를 세우기 위해 설계한 
'운명'이며

아크라시아의 멸망이 실현될 전쟁이었으나
루테란이 운명을 비틀고 아크를 발동한 바람에

모든 인과가 꼬여,

루페온의 설계한 인과 율이 모두 어긋나
로스트아크 세계관의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 사건입니다.


이렇게 사슬전쟁으로 인해 어긋난 운명이 오늘날로 이어진거죠.

자 그럼 필요한 모든 전쟁을 얘기했으니
.
.
.
.


이제 삼대 종족 이야기
진짜로 시작합니다.
(참고로 이번 글은 후방주의가 필요합니다!)


첫번째로 알아볼 종족은
로스트아크 세계관의 엘프!







기린
실린입니다






실린은 
지혜의 여신 크라테르가 창조한 존재들로



태생적으로 
긴 수명과 마력 친화력을 지닌 존재들입니다.




높은 친화력을 바탕으로 
타종족에 보다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으며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실린들은

 마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켰으며


또한


엘프 베이스 아니랄까봐





태초의 힘과 선조들의 영혼이 담긴 

신목 엘조윈을 모셔왔죠.


이렇듯




실린들은

오랜 세월 축적된 마법 지식과 문화가 꽃피운 땅에서

마법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며 

독자적인 문명을 구축했습니다.





이처럼 마법을 중심으로 발전한 실린은

과거 부터 라제니스, 할과 묶여

아크라시아에서도 


특별한 위상을 지니고 있죠.




과연 로스트아크 엘프답죠.
.
.

(3번 항목은 무시하세요. 실린은 은근 혼혈이 많거든)

실린의 외형적 특징으로는

긴 귀와 미인상으로
전형적인 엘프의 형상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성형기술 만렙인 세계관 답게
(위대한 케나인의 기술력) 

귀를 짧게 만들어
인간코스프레 하고 살아가는 실린도 있죠.

(이 글을 보는 모험가 니들에게 하는 말이다!)



아무튼 
이렇게 엘프랑 똑같이 
생겨먹었다보니




위쳐 콜라보 당시에는 아예
위쳐쪽 npc가 
실린보고 엘프와 똑같이 생겼다고 
언급할 정도입니다.

(정작 실린쪽은 엘프가 뭐냐고 물어봄)

하지만 

실린과 엘프는 특징만 비슷하지 

보통 판타지 동네에서 받는 
취급이 다른데요.

우리 아크라시아의 실린들은 
강력한 마법과 더불어
보수적이고 호전성이 강한 존재들이라





힘으로 죄다 찍어 누르고 
유유자적한 삶을 사는 편이거든요.



반면
보통 일반적인 

다른 판타지 동네 엘프들은
많은 배척을 받다보니




직업소개소를 통해 강제로 취직하거나







수명이 긴 특성을 이용해
집안 대대로 
돌려쓰며 
가정 교육을 당담하기도 하며





마물 인구절벽 저출산 해결을 위한 
특수인력으로 파견되거나







(신세 많이진 두분)

지도층이 직접 성난 민심을
몸으로 백성을 보듬어 
진정시켜야 하는 등.





보통 판타지 세계관에서 
엘프의 대우는 꽤나 박한 편이죠.



그에 비해 우리 
아크라시아 실린들은
.
.
.


강력한 마법을 다루는 존재들이기에 

실린들은
엘프 친구들과 다르게 

이쪽은 세계관은
3대 종족으로
아크라시아의 중심 종족으로 불리다가






할이 일으킨 전쟁으로
할과 라제니스 둘 모두 나가리되자





실린이 
세계관을 통으로 먹었죠.



이렇게 엘프와 실린은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있는데.

사실 단순히 실린이 강력해서
 아크라시아에 군림한 건 아닙니다.

실린종족이 세계관
적폐
중심이 된 건

두 가지 
특성 덕에 가능했습니다.


바로 강력한 마법과 
공격적인 호전성덕분입니다.



일단 마력을 다루는 능력부터 설명하자면
위에서 말씀했듯


마력 친화력이 높은데는 이들의 태생에 이유가 있습니다.




실린들은 게임 시스템상으로도 종족값이 
인간으로 표기되긴 하지만




사실 실린의 본질적으로
정령에 더 가까운 존재들입니다.




(로나운 이 작자는 알고보면 루테란이 500년 넘게 개발도상국에 머물게 만든 원흉이다.)


인간이 마법을 배우고 익혀 힘을 다루는 존재라면, 




실린은 
마력 자체를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마법을 구사하죠.





이러한 높은 마력 친화력은 
크라테르가 실린에게 내린 축복이며

실린을 다른 종족과 구분 짓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특성덕에
로헨델의 고위 마법사인 게르디아의 경우


종족값이 아예 
정령으로 표시될 정도입니다.







실린자체 인간과는 다른
비범한 존재라는 거죠.


심지어 
마력 친화력만 높은게 아니라


실린은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영혼 계승이라는 특별한 의식을 치르는데요.






문자 그대로 선조의 영혼을 몸에 받아들여






이를 통해 선대의 힘을 계승하는 겁니다.


대단하죠?

.

.

.








적고보니깐
악마나 할법한 짓을 하네.



아무튼

실린에게
마법은 이들에게 단순한 기술이나 
학문을 넘어 종족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기에




마탑을 세우고
좀 더 심도 높은 마법을 연구하며
마법을 발달 시킬 수 있었죠.

.
.
.
웃긴건
대체 마법 실험하다 뭔짓을 한건지





심연의 불꽃을 인위적으로 연성하는데 성공해서
지형과 지역 자체를 날려버린 
사례가 있죠.


이렇듯 
이게 실린이 아크라시아에 우뚝 선 
첫번째 요소인데요.



두번째는 요소는 
실린들의 호전성입니다.




(저 몸을 휘감은 넝쿨을 봐라 얼마나 자연을 친화적인가!)

알다시피 보통 엘프들은
자연을 숭상하고 폐쇄적인 삶을 사는데요.

다르게 말하자면 
이기적이고 보수적이란 거죠.


실린들도 엘프 베이스 존재라 
이러한 특성을 진하게 이어받았는데요.


여기서 실린들이 살고 있는 로헨델 지역에 대해 말하자면



(1300년 살았음 세계수지 뭐.)

신목 엘조원의 풍요의 가호로 
로헨델 전역은



풍요로움이 공존하는데요.



재밌는 건

이런 마법과 풍요의 땅 
로헨델의 모티브는

놀랍게도..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같은





원전사고 지역입니다.



아실만한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로헨델 전역은 고순도의 마력핵이 생성되는 곳이라




로헨델 자체가 허구한 날 마력핵 폭발에 시달랍니다.



특히
가장 정순한 마력의 생산지인 
로헨델의 경우 

그 폭발력 한발이 






'최소' 핵폭발에 버금가며

마력핵에서 나온 오염된 마력에
피폭된 존재는


살갓이 벗겨지고 좀비와 같은 형상으로 변하는데
제나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제나일은 체르노빌과 후쿠시마가 모티브인 만큼.
작중 오염된 폭주된 마나에
피폭되어 좀비와 같은 몰골의 실린들이 여럿 나옵니다.


참고로 실린들의
쌍둥이 여왕



아제나, 이난나의 경우
과거 로헨델 전체를 날려버릴 만한 마력핵을 막다가






이난나가 결국 목숨을 잃었는데요.

이때 아제나가 이난나의 영혼을 몸에 품어
동생을 살리기 위해



세계수에게 불사의 힘을 받아
아제나의 몸에 이난나까지 두명이 공존하게 됩니다.


이를 보면 알수 있듯
에스더급 강자도 골로 보낼 정도의 폭발이
뻑하면 일어나는 동네라



실린은 선천적으로 인자강 속성을 지니게 됩겁니다.


이런 호전적인 성향은
포튼쿨 전쟁 과 사슬전쟁
에아달린의 베른 정벌 에서 잘 보여줍니다.




일단
포튼쿨 전쟁에서 
실린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아크라시아에 각인 했는데요.




세이크리아는 과거 
로헨델의 아크를 훔치고 그 과정에서 실린들을 살해하고
전쟁까지 일으킨 적 있었죠.


세이크리아 연합군 자체가 그 수가 압도적이라
머릿수 믿고 까분건대
세이크리아가 
예상 못한건

(병사1이 본것)


(병사2가 마지막 순간에 목도한 장면)


실린은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이었죠.




안그래도 
깜빡이 없는
핵이 터지는 동네에서 사느라 
짜증이 머리끝까지 차오른 종족인데



뭣도 모르는 
광신도들이 개기니


포튼쿨 전쟁 당시 연합군 대부분은 
실린들 마법에 쓸려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악마가 침공했던 사슬전쟁에선








아제나의 전투 여파만으로
대륙 곳곳에 폭발이 일어났단 오피셜 언급까지 있죠.

포큰툴 전쟁과 
그후 벌어진 사슬전쟁

두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실린들은 다신 
그 누구도 로헨델 대륙을 넘볼 수 없게 







[프로키온의 장막]이란

아크라시아 행성을 전체를 가르는 초거대 장벽을 쳐 
세계를 강제로 나누어 버립니다

.
.

여기서 잠깐!






(다른 대륙 주민: 우리집 프로키온대양 있는데 우리들 고향은 어캐감?)


그동안 프로키온 해엽을 오가던
다른 대륙 주민들은 반대 안했냐고요?


 
실린 민주주의 의거해 
100년도 못사는
하등 생물의 의견은 수렴하지 않아요.

굳이 가고싶으면 베른을 거쳐가던가.


(이후 프로키온의 장벽은 500년넘게 그 누구도 뚫지 못했고, 
훗날 모험가 여러분이 최초로 장막을 뚫어내면서 프로키온 항로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
.
.

또한 

실린들의 호전적인 성향은
외부의 적을 상대할 때만 드러나는 것이 아닌데요.



포튼쿨 전쟁과

사슬전쟁이 끝난 후에도


그 성향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사건이 생겼거든요.





아까 위에서 

제가 언급했던 제나일 사태




500년전 사슬전쟁 당시

아브렐슈드에게 현혹된 실린들은 제나일의 마력핵을 터트렸고,
엄청난 폭발에 의해 


제나일은 한순간에 무너졌죠.





이후 책임을 물어
로헨델에서 

제나일 실린들을 추방당하게 되는데요.




추방당한 실린들은


마력핵 하나만 들고 나와

타 대륙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이 마력핵은 세계수의 기운이 담겨

사령술사들도 노릴정도였는데요.


이 마력핵은 터질 경우 





대륙 하나를 통으로 소멸시킬
위력을 가지고 있었죠.

.
.
.


추방당했다면서
대체 그딴 건 왜 들고온거냐.

아무튼 이리하여




실린들은 지리적으로 중앙에 위치한 

베른 대륙에 정착하게 됩니다.


베른은 위치가 모든 대륙 중심부에 존재하는 땅으로



오크나

(참고로 고블린은 붉은 달 파편으로 탄생한 존재로 행렬상 데런과 사촌관계다)

고블린같은 
 미개한 원주민 
여러 종족이 살고 있었는데요.




(속지마라 저 순진무구한 얼굴로 베른 토착민 다 때려잡은 패왕이다.)


베른에 찾아온
우리 실린 친구들과 그들의 리더인 우리 
에아달린




리더인 에아달린은
압도적인 마법 실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이 감히 거절할 수 없는 우호 관계를 구축해.
 
중앙 집권 체계로
슈퍼 민주주의 전파
이 종족들을 설득해 
대륙 외각으로  



고블린과 오크등
타 종족 상대로 대규모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강제)이주 정책을 시행하였고




미개한 원주민들을 몰아낸 후
대륙 중심부에
베른을 건국하게 됩니다.




베른을 건국한 여왕 에아달린
그녀의 통치 아래

베른은 [프로키온의 장막으로] 막힌 
프로키온 해양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입구 역할을 하며



다양한 인종을 받아들여
로헨델과는 달리 마법을 실용적인 기술과 합쳐 

베른은 빠르게 성장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아크라시움이라는 
아크의 빛이 광물화된
절대 물질을 
에아달린이 미리 광물의 가치를 알아보고


에아달린은 
유한한 자원인 아크라시움을 미리 
대량으로 욘을 통해 선점 매입해




세계관 중앙에 위치한 베른의 
지리적 이점과 싼값에 모아둔 아크라시움을 활용.






프로키온 장벽으로 물리적인 모든 항로와 통로를 틀어막혀
베른을 강제적으로 이용할 수 없단 점을 이용




아크라시움의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자
아크라시움과 지리권 이권을 이용해




아크라시아의 모든 경제권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베른은 기축통화국으로
우리가 쓰는 골드는 모두 
베른에서 발행하며 



대륙을 날려버리는 
카멘 평타 한번급 위력을 가진 
마력핵까지 가져.





오늘날 미국과도
같은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

(실링도 실린이 만든다.. 귀쟁이들 너희..)


강한 마법 과  강한 호전성

두 가지로 
아크라시아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지니게 된 실린들의 나라

로헨델 과 베른

특히 베른은
현재 세계관 내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는데요.





베른 원로인이 
엘베리아의 결계를 제거해



 

초거대 카오스 게이트를 열리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여기서
소환된 혼돈의 권좌로 인해






전세계에 카오스게이트가 열려버리는
희대의 ㅄ짓이 벌어졌는데

베른 후일담 퀘에서
공식적으로 베른에 항의를 한 국가는
세이크리아 말곤 나오지 않았죠.

(로아 세계사에서 이상한 일이 생겼을 때 얘네를 찍으면 대충 맞는다.)

심지어 베른에 공개 항의한 세이크리아 세력은 
황혼이 아니라


무려 새벽측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따지러 옵니다.






(페데리코는 데런여인들이 자기 속옷 훔쳐가거나 8년전 발렌타인 이벤트때 동상 초콜릿을 보내는 등 별 개짓을 해도 너그러이 넘어가던 양반이다.)

이때 사람좋은 페데리코조차 
진심으로 진노해





원로회 의장 알베르토는 
세이크리아가 베른을 공격할까봐 걱정했었죠.




페데리코 조차 
베른을 공격할 생각이었으니깐요.





이후 모험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항변 덕에 
세이크리아는 간신히 물러섭니다.

만약 모험가 여러분이 페데리코를 설득하지 않았다면 
베른은 그대로
 
새벽의 사제들에게 공격당했을 겁니다.




이 정도로 답안나오는 사태를 벌인 베른측 입장은
 
지도자 에아달린이 직접 
해명하길






[차분하게 다음 장으로 책장을 넘기는 것이다]

세계멸망전 일으켜놓고 
이딴 개소리나 하면서 현 사태를 모른 척하고 있죠.


자 그럼 
실린들의 위업을 정리해보죠.

(1)

심연으로 가야할 강력한 망자의 혼 중,
강력한 영혼은
엘조윈으로 품으면서 몰래 영혼 긴빠이.

(2)
추방당했다면서 대륙급 핵무기들고 타 대륙 
침공
이주 정착해서 기존 대륙민 인디언밥 후 
베른 건국

(3)
프로키온의 장벽으로 인한
전세계 물류 강제 독점.




(4)
비록 인간의원들이 멋대로 저질렀다지만 
2차 악마대전 일으킨 원흉국임에도

여왕이란 작자의
모르쇠 일관까지



하나같이 주옥 같은 이야기 밖에 없는 
우리 실린친구들




하는 짓꺼리만 보면 악마들이나 할 짓을 하는데

하지만 어쩌겠습니다.
얘네가 현재 아크라시아 경제 꽉잡은 1짱인 것을...


이것이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실린들의 역사로

3대 종족중 하나
실린을 알아봤습니다.

.
.
.


그럼 이제 1파트 종료하고
2파트로 넘어가도록 하죠.
(끝난 줄 알았지?)





고대 삼대종족 중 이번에 알아볼
고대 종족은 


드높은 창공을 누비던 
위대한 하늘의 전령






신세졌다

라제니스 입니다.







라제니스

이들은 
등 뒤에 날개로 창공을 누비며
세상을 관찰하고 다스려 왔던 존재들로.




명예를 상징하는 위대한
프로키온 신이


루페온을 본떠 만든

아크라시아 
최초의 종족으로
(1세대 멸망이후입니다.)






신에 가까운 자들이었습니다.







라제니스들은
신을 모방해 창조한 만큼
아크라시아 여러 종족들 중 

독보적인
존재였는데요.




일단 라제니스들은
하늘을 날 수 있단 장점으로

아크라시아의 초기부터






아크라시아의 맏이 종족으로





라제니스는 과거부터 세계를 관찰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관조자의 역할을 맡아왔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라제니스는

수명조차
그들이 짊어진 책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겁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과 비교해도 

특별한 능력을 지녔까지 지녔는데요.


다들 아까 제가 설명했듯


할, 실린, 라제니스

이들은 삼대 종족으로

각자 고유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린이 마법이라는 

축복을 받고



할은 지략과 

압도적인 전투력을 지녔는데요.





라제니스들은

신과 닮았다는 특징을 지녀서 그런가







스펠(Spell)이란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었죠.

.

.

.



간혹 착각하시는 분들 있어서 미리

적습니다만

스펠과 엘라는 서로 다릅니다.



(신의 언어 엘라)







스크롤에 엘라 문양 박혀 있는 것 때문에

라제니스가 전부 엘라 사용잔 줄 착각하시는 분들 있던데




(원래 엘라 배열은 우측에서 왼쪽으로 읽는다.)


라제니스가 신들 처럼

 엘라 자체를 사용한다는 오해 ㄴㄴ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라제니스들이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부여받은 천상의 힘

스펠(Spell)



스펠은 라제니스들의 지닌 이능력으로

스펠은 발현되는 형태와 종류가 다양하며 

개인마다 
지닌 능력의 종류와 개수도 다릅니다.

스펠은 여러 형태 능력으로 존재하는데요.


어떤 능력은 단순히 사물을 띄우는 능력,
물체를 변하시키는 능력,
생물을 치료하는 능력등

여러 스펠 능력이 존재하며

심지어 




스펠들은 스크롤로 저장해
타인이 스펠의 능력을 쓸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작중 니나브가 부상을 입었던 당시
관통상이란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치유의 스크롤로 치료 할 수 있었죠.

그 밖에도

작중에서는 스크롤을 통해 다양한 힘이 등장했죠.


그런데

스펠중 유독 

이질적인 능력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진화 스크롤이었죠.



진화 스크롤 문자그대로 생명체의 구조를 

변형시키는 금기 스크롤로 



(훗날 라우리엘이 이 금기 스크롤로 잃어버린 퇴하된 날개를 강제로 피게한다.)


인위적으로
생물을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갖 형태의 이능이 담긴 라제니스의 스펠과

하늘을 날 수 있단 장점과 스펠을 활용해 

오랜시간 라제니스들은 
다른 종족들에게


명예의 아이답게
천사라 칭송받으며
아크라시아의 드높은 창공을 누볐습니다.




하지만 

 이 영광은 영원하지 않았죠.





영원할 것만 같았던 

찬란한 명예의 시대는

할이 일으킨 

세계대전으로 막을 내리고 맙니다.





불의 신 안타레스가 

창조한 종족





[할]


 뛰어난 전투 능력과 지략을 지녔던 이들은

자신들의 창조주 안타레스를 속여

(사실 속아준 척했거나, 짜고쳤다는 게 유즘 정사) 




아크를 손에 넣었고,





자신들의 강함과 지략

그리고 아크의 빛을 이용해

 세계에 도전했죠.





이에 라제니스와 실린이 연합해 할에 대항했지만






조각 났음에도 여전히 거대한 힘을 품은

아크를 손에 넣은 할을 저지하긴 무리였죠.





(로헨델 바로 옆 파푸니카까지 전부 할의 영토였다.)



아크라시아 대부분이 할의 수중에 들어와 있었고

결국 궁지에 몰린 라제니스들은

아크의 힘에 대항하기 위해


똑같이 아크를 사용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결국 라제니스들은 신계로 숨어들어

프로키온의 아크를 훔쳐냈고,

동등한 힘을 얻은 라제니스 세력들은

할을 저지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뒤,

라제니스들에게는 가혹한 대가가 기다리고 있었죠.




아크의 힘을 사용해 벌어진 세 종족의 대전쟁.

이 사건은 

최고신 루페온의 노여움을 사고 맙니다.


이젠 다들 알겠지만




자세한건 1세대 종족이야기를 참조하세요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2739694)



아시다시피,

과거 루페온 리즈 시절.


(1세대가 어캐 생겨먹은 지 모르니 이번에도 킹룡으로 대체합니다)



루페온은 생명의 순수성을 믿었고,

모든 생명에게 아크의 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심지어 아크 쪼개지기 전이다)


하지만 그 선물은 뜻밖의 결과를 낳았죠.






아크의 힘을 얻은 1세대 생물들은 점차 교만해졌고,

루페온이 선물한 태초의 힘을 이용해




오히려 

질서 그 자체이자 

루페온에게 대항하기에 이르렀죠.






이때 사건으로 루페온은 
아크의 위험성을 깨닫고 일곱개로 나누게 되죠.





오피셜로 루페온이 
두려워 했다고 까지 언급된 사건인지라



할이 일으킨
세 종족의 대전쟁


루페온 눈에는
아크를 사용해 벌어진 이번 사건이

1세대 반란사건과 비슷하게 보였을 겁니다.

결국
전쟁에 참여한 
세 종족이 모두 이번일에 대한 형벌을 받았는데요.



(정황상 라제니스도 아크를 사용한 시점에서 빠진 걸로 추정)

실린은 전쟁중 발을 빼면서




실린들만 형벌을 피한 반면,


다른 두 종족은 그들의 신마저 중형을 선고받았고요.





할의 신
안타레스는 아예 신계에서 추방됐고



원흉이던 할은
멸족형을 당해 아크라시아에서 종족째 사라졌죠.
(표면상으론)

이렇게 모든 게 일단락 된 것 같았지만
아크를 사용한 건 라제니스도 마찬가지였기에

라제니스 또한 형벌을 피할 수 없었죠.




아버지 프로키온은 두번다시 
사랑했던 존재들과 소통할 수 없게
언어를 잃었고,






라제니스들은 아크를 사용한 대가로 



그들의 어버이 명예의 손에 날개를 잃고,






창공을 자유로이 누비던 영광을

빼앗겨 




낙원이란 이름의 새장에 갇혀

미래를 잃어버립니다.



하늘을 향해 펼쳐졌던 날개는 아비의 손에 꺾였고,
찬란했던 명예는 

자식들의 피로 물든 채 침묵에 빠졌죠.





(모험가가 라제니스 관련 정보를 찾기 전만해도 다른 종족들은 라제니스를 지어낸 동화속 존재로 여겼다.)


낙원이란 이름의 새장에 갇혀

미래마저 잃어버린 채 잊혀져 가던 라제니스

그들의 영광은 찢겨진 날개와 함께 사라져





가장 위대했던 첫번째 종족은 라제니스는

허상으로 여겨지며 잊혀져 갔습니다.



질서란 운명에 묶여,

영원히 희망을 빼앗긴 라제니스


그들에게 허락된 기적은,



천 년에 단 한 번.

오직 한 명의 라제니스만이
잃어버린 날개를 다시 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루페온 내린

가장 잔인한 형별이었죠.


날개를 되찾은 라제니스는
세계의 끝, 



트리시온에 홀로 유폐되어

아크라시아의 미래를 내다보면서도

그 어떤 것에도 개입할 수 없이, 


그저 세계가 흘러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으니까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자식을 찢어내야 했던,


언어마저 빼앗긴
라제니스의 아버지, 프로키온처럼요.

(루페온은 당초 할처럼 라제니스 자체를 멸하려 했다.)





이후 영겁의 시간동안

엘가시아에 유폐된 라제니스.


그들은 긴 세월을 낙원에 갇혔었는데요.



라제니스가 다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

.

.






천 년 전,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일으킨

질서와 혼돈의 최초의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은

 혼돈의 신 이그히람이 아크를 빼앗기위해





(이번엔 안쓸 줄 알았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을 이끌고

아크라시아를 침공한 


200일동안 치뤄진 

신들의 전쟁으로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전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라제니스들도

아크라시아의 운명이 달린 이 전쟁에

신의 부름하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때 라제니스

마지막으로 지상에 내려오게 됩니다.




루페온에게 용서받기 위해서요.



하지만

루페온에게 모든 존재들은 그저 한낱 도구에 불구하고

도구따위 어찌되도 상관없기에


루페온은 라제니스를 용서할 생각조차 없었죠.



1000년전 전쟁을 마지막으로

라제니스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고,




500년전 사슬전쟁 당시



(시즌2 중반까진 분명 검은 색이었다)


니나브를 포함해 

극히 소수만 지상으로 내려왔죠.



이것이 오늘날 모험가 여러분을 만나기 전의 

라제니스들의 역사로



낙원이란 새장에 유폐된 가장 위대한 자들

라제니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

.

.


이것으로 2파트를 끝내고



3파트

모든 인과의 비틀림의 시작점


할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본문은 존나 많은 후방주의가 필요합니다.)












할

운영진
오피셜로 아크라시아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존재들로,



이들은 질서에서 창궐한 두번째 혼돈이자

루페온이 설계한
인과율이 비틀린 근원 입니다.



할은
불의 신 안타레스가 창조한 존재들로




금강선 전 디렉터께서는
할은 사실 [종족]을 칭하는 게 아니라 하셨는데요.
(공홈에 할족이라 명시된 건...)


정황상 안타레스의 가호를 받은,


단순한 필멸의 존재보다 

한 단계 진화한 존재나

상위 단계의 존재에게 칭하는 단어 같습니다.

.

.

.


조만간

[할]관련 칭호 나오겠네...




어쨌든

할은 로아 세계관 손에 넣기 직전까지 
갔었던 존재들인 만큼




아크라시아 전역에서 
이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요.





특히 본디 할의 영토였던 
쿠르잔에선

(베히모스는 아예 할의 성채 하나를 둥지로 삼았다)

어딜가나 그들의 전성기 시절 유적을 
찾아볼 수 있죠.

그러다보니




카제로스 레이드에선 종막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할의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굉장한 발자취를 남겼음에도
할이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적 때문인지






볼다이크 초상화에서 
[할]을
악마의 형상으로 묘사하는 걸로 보아







아크라시아에서 사라진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할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괜히 카단이 라제니스랑 실린 혼열이라고 
쌩구라 친게 아니란 거죠.



이렇게 세계관 전역 
큰 영향을 끼졌던 존재들이 할인데

그렇다면 


할은 어떻게

이토록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을까요?




물론 할이라는 종족 자체도 

강력했지만,




이들이 이토록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데에는




[큐브]라는 

특별한 힘에 있었죠.




큐브는 

시공간의 과거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안타레스 신의 불꽃을 

넣어 만든 장치로


시간의 권능이 깃든 점을 활용

할은 이걸 이용해

 차원을 넘나드는 기술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했냐면




공간을 다루는 큐브의 힘으로

특정 장소들을 현실과 왜곡시켜







 

과거, 현재, 미래(!)의 존재들을 

불러와 대련을 할 수 있었고,



큐브로 다른 시간선을 

탐색하고 구현해






무수히 많은 가능성으로 

갈라지는 미래를 엿볼 수 있고,





아예 경우의 수의 

시간선으로 직접 들어가


다양한 경우의 수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것까지 가능했죠.

.

.

.


뭔가 이상하죠?


이렇게 굉장한 물건을 가지고

심지어 아크의 힘까지 지녔던 할이 


라제니스에게 패한 것이요.



예 이제 다들 알겠지만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도

루페온에게 멸족 당한 것도 전부




짜여진 각본이었죠.


할이 이런 일을 번인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진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바로



아크에 대한 진실을요.



아들 알고계시듯

아크라시아가 속해있는 우주


오르페우스





루페온이 

아크의 힘으로 창조한 우주입니다.


아크의 권능으로 불멸의 차원을 창조했고

아크의 권능으로 꺼지지 않는 태양을 만들었죠.


그런데 여기에

한가지 모순이 있다는 걸

[할]은 깨닫게 됩니다.


바로



​​



아크는 

루페온의 권능이 아니었다는 걸요.



아크는 영원한 빛.

그리고 우린 그걸

루페온의 권능이라 여겼죠





















Lv13 라이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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