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에 방향성이랍시고 나온게 진짜 다 너무 아쉬움..
결국 기존과 크게 달라진게 뭔지 모르겠음..
단순히 기존 컨텐츠를 조금 변형하고 보완하는 수준에 그쳤을 뿐인데
그게 과연 유의미한 변화인가? 지금 필요한 건 기존 방식을 유지보수 하는게 아니라
게임의 방향성 자체에 대한 고민이나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한건데
이제는 로아가 레이드 외에 컨텐츠로도 충분히 흥행 가능하단걸 보여줘야할 때임..
앞으로 9년,10년 나아가서 20년까지도 계속 레이드만 쳐 만들다 끝날거임?
레이드가 RPG의 핵심중 하낭니건 맞는데 그렇다고 RPG라는 장르에서 모든 가능성을
레이드 하나에만 한정할 필요가 있나?
지금 가뜩이나 현재 레이드조차 직업별 역할군 이런게 안느껴질 정도로 극단적인데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는거임
레이드 원툴이라서 밸런스 잡기 어려운거고 레이드 원툴이라서 서폿밸런스도 십창낸거임
로아 안괜찮아. 안괜찮다고 ㅅㅂ
이대로 레이드만 쳐만들어봐야 미들레이드 그거 성당급일건데
성당 해봐야 3주만에 질릴거아님?
지금 로아의 상황이 마치 한 겨울 영하 40도 날씨에 집을 따듯하게 데워줄 난로의 화력이 ㅈㄴ 다 꺼져가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면 새로운 뗄감을 구해다가 난로에 넣어야 하는거 아님??
근데 지금 하는 꼬라지는 집에 있는 나무 가구 다 쳐부셔가지고 난로에 던져넣는 꼬라지임
기존 컨텐츠를 조금 변형하고 재활용하는 방식으로는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니까..?
필요한 것은 진짜 기존 레이드를 반복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컨텐츠 무언가를 만들라고..
싱글 레이드라는게 진짜 말이 안됨
레이드라는거 자체가 원래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서 협력하고, 각자 역할을 수행하는
그런 취지의 컨텐츠인데 이게 싱글레이드는 뭐
싱글커플 그런거임? 자웅동체임?
솔플 컨텐츠는 진짜 중요하긴한데
그게 레이드로써 하지말라고..
레이드 말고 독립적으로 따로 만들어서 내보이라고
라이브 개발 8년차잖아
내가 진짜 장담하는게 봄도 아니야 겨울에 로아온 끝나도 또 불만나와
"이제 뭐함?"
100%.
왜? 변한게 없어. 변한게 없다니까? 리셋 , 이관 이딴거 다 필요없어
해도 됨
해도 된다고.
근데 그래봐야 컨텐츠가 똑같다고!!!!!!!
리셋을 하면 뭐하냐니까?? 4막~벨가 잡는게 안변한다고
미들레이드 그거 한두개 시간벌이용으로 내놔도
금방 꺼진다고
날씨가 영하 40도라서 그따위 장작으로는 오래 가지도 못한다고
처음은 재밌겠지 당연히
그냥 난로에 장작던져주면 헤헤 따듯하다 이러겠지
근데 금방 또 꺼질거아냐
그게 문제라고.. 또 바로 추워지는데
개발이란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이해는 하는데
근데 어렵고 시간 오래 걸린단 이유로 계속 기존 구조에서만 해결책을 찾는다면
뭐 서비스종료 뿐이지 ㅇㅇ;;
진짜 레이드 외에 뭔가가 필요한데
레이드가 로아의 전부가 되어선 안됨.. RPG잖음..
로아가 계속 살아남고 성장하려면 이제 레이드라는 틀에서 좀 벗어나서
레이드만 잘 만드는 게임이아니라
레이드 말고도 딴 것으로도 증명할 때가 온건데
그걸 회피했음
걍 ㅈㅈ
나는 차라리 리셋을 하더라도
뭔가 새로운걸 선보이면서
완전히 싹다는 아니여도 대규모로 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어서 아예 구조를 바꾸면서 리셋을 하면 좋겠다는 기대를 했지만
진짜 리셋을해도 또 시즌2,3 똑같은 구조로 걍 평생 유지야..
낚시 니나 쳐해 전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