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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괜히 화제글 보다 슬퍼지네

아이콘 Starcall
조회: 98
2024-09-23 10:32:04
치매란게 머리론 어쩔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애기때부터 대학교 입학할 때 까지 이쁜이 막둥이로 부르며 키워주시던
할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나보고 잘있으라며 작별인사 하듯이 인사하시곤 다음 면회부터 날 완전히 잊어버리심
아버지는 기억하셔서 그 이후로 볼때마다 아빠아들로 다시 기억하셔서 누구아들~하고 불러주시는데
뭔가 씁쓸하다 해야되다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올라오더라...

Lv38 Star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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