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갑자기 생각나서 풀어봄 전남친썰인데
잘 만나던 도중 일리아칸 출시함
당시 만난지 100일 전후였음 진짜 연애초창기
일리아칸 헤딩 간다고 평일은 일갔다가 집가서 일리아칸 하고
주말은 온전히 일리아칸한테 주더라
3주간 데이트고 뭐고 못함 연락도 잘 안됐음
나도 로아하는 사람이고 둘다 로아 좋아하니까 어찌저찌 이해하려고는 해봤는데
3주만에 만나더니 카멘까지만 트라이좀 봐달라는 말에 정 다털리고 얼마안가서 헤어졌다
참고로 위로 9살 차이였음
톡보다 인겜 귓말이 빠른게 웃음벨이었다